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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배우' 김서별을 만나다..

MAGAZINE/[MQ] INTERVIEW

by 엠큐데이 2021. 10. 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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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수많은 작품을 넘나들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배우 김서별. 그녀가 연극 브릴리언트에 출연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MQ) 배우 김서별을 소개 부탁한다.

 

찬란하게 빛나는 배우, 연기를 사랑하는 배우 김서별이다.

 

 

MQ) 연극 브릴리언트에 출연한다. 어떤 작품인지 소개 부탁한다.

 

누구에게나 한번쯤 있을법한 지난 시절의 사랑을 떠올리며 잔잔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작품이다.

 

 

MQ) 연극 브릴리언트에 초연에 이어 재연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초연과 재연을 같은 선상에 두고 이야기 하기에는 생각보다 많은 각색과 변화들이 있었다. 다른 점이라면 음악으로 표현되는 부분이 조금 더 많아졌다는 점? 작년 영상을 모니터 하면서 아쉬운 것, 좋았던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는 점?

솔직히 다른 것 보다 그냥 김연수역할을 또 다시 만나게 돼서 설레고 기쁜 마음이 컸던 것 같다(웃음)

 

 

MQ) 맡은 역할과 실제 성격과 비슷한 편인가?

 

비슷한 면이 비교적 많이 있는 것 같다(웃음)

 

 

MQ) 연극 브릴리언트를 꼭 관람해야 하는 이유는?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사랑, 설렘, 이별, 아픔, 현실, 갈등, 추억, 기억, 꿈 등 모든 순간을 잔잔하게 파노라마처럼 떠올리며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이다.

 

 

MQ) 탐나거나 도전하고 싶은 역할이 있다면?

 

액션을 소화하는 멋진 여전사 느낌의 역할을 맡고 싶다(웃음) 그리고, 스럴러 연기도 해보고 싶고, 역사적 인물도 연기해보고 싶다.

 

 

MQ)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가 있다면?

 

정말 자연스럽게 계속 스며들고 있던 거 같다. 어릴 적부터 구연동화 하듯이 책을 읽기도 했고, 방송에 나오는 배우들의 대사와 표정을 외우고 따라 했다. 이런걸 정말 재미있어 했던 거 같다(웃음)

 

 

MQ) 대중들에게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은가?

 

믿고 보는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

 

 

MQ) 앞으로 배우로서 꿈이 궁금하다.

 

어떤 배역이든 다양하게 경험해보고, 소화해낼 수 있는 내공 있는 배우로 오래오래 꾸준히 연기하고 싶다

 

 

MQ) 배우 김서별 개인의 꿈은?

 

인생을 즐기면서 살고 싶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함께 좋은 거 보고, 먹고, 놀다 가는 여행 같은 인생이고 싶다.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달라.

 

항상 진심을 다해 공연을 준비하고 즐겁게 연기하고 있다. 많이 응원해주시면 큰 힘이 될 거 같다(웃음)



글 _ 엠큐데이

사진제공 _ 브릴리언트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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