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환타]의 배우' 임성목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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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환타’와 ‘써니텐’을 통해 출중한 노래와 춤 실력,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임성목. 그의 섬세한 감정 연기 또한 나이를 의심해볼 만큼 깊은 울림이 있다. 분명 기대가 되는 배우임은 확실하다.

 

 

MQ) 최근 근황에 대해 이야기 해달라.

 

현재 여러 개의 공연을 동시에 진행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MQ) 뮤지컬 ‘환타’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뮤지컬 ‘환타’는 어떤 작품인가?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다. 첫사랑을 이루기 위해 ‘로맨틱 컴퍼니’에 찾아가면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MQ) 그럼 뮤지컬 ‘환타’에서 어떤 역할로 출연 하는가?

 

작품 속, ‘김준희’의 첫사랑 역할인 ‘차명석’으로 출연 중이다

 

 

MQ) 뮤지컬 ‘써니텐’을 병행하고 있다고 들었다. 힘들지는 않은가?

 

아무래도 날도 많이 더워지고, 작품 특성상 춤과 노래가 함께하는 작품이다 보니 힘든 부분이 있다. 하지만 내가 성장하기 위해서 극복해야만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긍정적으로 이겨내 보려 노력 중 이다.

 

 

MQ) 평소 몸 관리는 어떻게 하는가?

 

평소에 몸 관리, 목 관리를 위해서 물을 2리터 이상은 챙겨먹고 비타민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관리를 하고 있다. 물론 충분한 수면은 필수다(웃음)

 

 

MQ) 배우 임성목은 연기를 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이 무엇인가?

 

연기를 할 때 감정과 전달, 이 두 가지를 중점적으로 신경 쓰는 편인데, 요즘은 전달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연기를 하는 중이다.

 

 

MQ) 지금껏 출연했던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다면?

 

뮤지컬 ‘써니텐’이 기억에 남는 작품인 것 같다. 이번 앵콜 공연을 하면서 다시 한번 뮤지컬 ‘써니텐’ 이라는 작품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해줬고, 배우로서 정말 많은 성장을 하게 만들어 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MQ) 지금까지 걸어온 배우의 길에 점수를 매긴다면? 그리고, 이유는?

 

음.. 60점 정도 주고 싶다. 이제야 대학로에서 조금 나의 이름을 알려가고 있는 중이라.. 아직도 더 성장하고, 가야 할 길이 멀다.. 부족함을 채워야 할 게 너무나도 많은 것 같다

 

 

MQ) 배우 임성목의 매력포인트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해맑은 웃음이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대신 그 웃음 덕에 최근 들어 눈가 주름이 늘어나고 있긴 하다(웃음)

 

 

MQ) 최근 배우 임성목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있다면?

 

배우로서 인정받을 때 가장 행복하다.

 

 

MQ) 그럼 반대로 슬프게 하는 것이 있다면?

 

배우로서 부족함을 느끼고 관객들에게 실망감을 줄 때 가장 슬프다

 

 

MQ) 최근 관심사는?

 

최근 들어 연기적인 욕심이 많이 생겨서 어떻게 하면 더 관객 분들께 내 연기를 잘 전달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MQ) 배우 임성목 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홈 트레이닝을 하면서 해소를 한다.

 

 

MQ) 벌써 5월이다. 올해 초에 새웠던 계획은 잘 이행하고 있는가?

 

올해 목표가 다작을 해보는 거였는데 생각보다 빠른 시일에 이루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MQ) 배우 임성목을 응원하고 있는 분들에게 한마디 해달라.

 

부족한 점이 많은 배우임에도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배우가 될 수 있게 겸손함과 노력으로 성실하게 공연에 임하겠다.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달라.

 

5월 한달 동안만 뮤지컬 ‘써니텐’ 앵콜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좋은 시간 보내러 극장에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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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_ 엠큐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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