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같은 배우' 한미래를 만나다..

---

▲MQDAY INSTAGRAM

---

뮤지컬 ‘환타’와 ‘써니텐’속에서 발견한 숨은 진주 같은 배우 한미래. 신선한 얼굴과 매력적인 연기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받고 있다.

 

다양한 작품과 역할에 참여하고 싶다는 배우 한미래의 바람처럼 폭 넓은 연기를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라며, 함께 나눈 이야기를 공개한다.

 

 

MQ) 첫 인터뷰 후, 일년만이다. 일년전과 비교해봤을 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앞자리 숫자가 바뀌어서 조금 슬프지만, 건강하고 재미있게 지내고 있다(웃음)

 

  

MQ) 뮤지컬 ‘환타’를 준비하며 가장 도움이 되었던 동료 배우가 있다면?

 

뮤지컬 ‘환타’에서 ‘고대로’ 역할을 맡은 윤석배 배우이다. 평소 눈치가 없고 섬세하지 못한 편인데, 윤석배 배우가 옆에서 툭툭 하나씩 챙겨주고 알려주어 많이 배울 수 있었다.

 

 

MQ) 뮤지컬 ‘환타’는 어떤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작품인가?

 

30대 직장인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같이 봐도 좋을 것 같고, 연인끼리 봐도 좋을 것 같다.

 

 

MQ) 뮤지컬 ‘써니텐’, ‘환타’를 병행하고 있다. 두 작품을 같이하게 되면 혼동되지는 않나?

오히려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을 수 있어 좋았다. 두 작품 속 ‘김준희’때문에 ‘이혜영’이가 새로워지고, ‘이혜영’때문에 ‘김준희’가 또 새로워지는 중이다.

 

 

MQ) 지금까지 배우로서 생활은 만족하는가?

 

만족한다. 공연이 즐겁고 행복하다. 그래서 더 많은 작품을 만나고 싶고, 더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

 

 

MQ) 배우 한미래의 매력포인트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밝은 에너지와 똘끼라고 생각한다(웃음)

 

 

MQ) 배우 한미래의 롤모델이 있다면?

 

배우 ‘차지연’ 선배님의 파워풀하면서 섬세한 표현력을 닮고 싶다.

 

 

MQ) 연기 외에 도전을 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현대무용, 클라이밍, 벽화, 도자기 등등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다. 그래서 요즘 취미로 조금씩 도전하고 있다.

 

 

MQ) 배우 한미래도 외모의 콤플렉스가 있는가?

 

콤플렉스가 있어도 안고 갈 수 있지만.. 요즘 뮤지컬 ‘환타’의 남자배우들 얼굴이 너무 작아서 포토타임 때 한걸음 뒤로 가고 싶어지더라(웃음)

 

 

MQ) 배우 한미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

 

요즘은 클라이밍을 하고 있다. 운동도 되고 문제를 푸는 성취감도 있어서 사소한 고민이나 스트레스는 금방 사라지는 것 같다.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달라.

 

거리 두기가 끝났으니 뮤지컬 ‘환타’, ‘써니텐’ 뿐 아니라 공연장 많이 찾아와달라(웃음)

---

---

글 _ 엠큐데이

사진제공 _ 하마컴퍼니

mqday@naver.com

ⓒ엠큐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