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배우' 김서별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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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감동이 있는 뮤지컬 ‘디바’에는 작품을 환하게 밝혀주는 배우 김서별이 있다.

 

오랜 기간 배우로 살았지만 앞으로의 모습이 더 기대되는 배우 김서별과 나눈 일문일답을 공개한다.

 

 

MQ) 최근 근황은 어떻게 되는가?

 

뮤지컬 ‘디바’를 다시 만나서 올 한해는 ‘디바’와 마무리 하게 될 것 같다.

 

 

MQ) 뮤지컬 ‘디바’에 출연이 일년만이다. 일년전과 비교해봤을 때 달라진 점이 있다면?

 

2019년도 초연 때 출연 했었으니 1년보단 좀 기간이 지났다(웃음) 오랜만에 작품을 다시 보니 새로 보이는 것들이 생겼다는 점? 또 새로 시도해 보고 싶은 부분들이 있다는 점이 달라진 점 같다.

 

 

MQ) 뮤지컬 ‘디바’에 출연 계기가 있었다면?

 

지나고 나면 최선을 다했다 느끼는 부분도 있지만 아쉬웠던 부분 또한 늘 존재하는 것 같다. 초연 이후 시간이 좀 지났을 때 뮤지컬 ‘디바’ 공연 영상을 보게 된 적이 있다. 다시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저 부분은 이렇게 연기해보고 싶다, 이렇게 표현해 보고 싶다, 노래는 또 이렇게 해보고 싶다..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라.

뮤지컬 ‘디바’를 추억할 때 좋았던 기억이 많이 떠올랐던 작품이다. 그리고 아쉬웠던 부분들을 다시 도전 해볼 수 있다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MQ) 뮤지컬 ‘디바’에서 어떤 역할로 출연을 하는가?

 

해외에서 음악공부를 하고 시골로 돌아온 유학파 가수지망생 ‘박지유’이다.

 

 

MQ) 뮤지컬 ‘디바’는 어떤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작품인가?

 

웃고 울고, 재미있는 공연을 찾고 계시는 모든 분들과 오랫동안 함께한 부부가 보면 너무 좋을 것 같다.

 

 

MQ) 뮤지컬 ‘디바’를 준비하며 힘들었던 점이 있었다면?

 

아무래도 작품 내용 상, 노래에 에너지를 많이 쏟아야 했다. 그래서 목 컨디션 조절이 가장 힘든 부분이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뮤지컬 ‘디바’를 다시 공연 하게 된 만큼 이전보다 더 보완된 모습이고 싶다는 생각, 후회없이 공연을 마치고 싶다는 부담감이 스스로에게 있었던 것 같다.

 

 

MQ) 반대로 뮤디컬 ‘디바’를 준비하며 기뻤거나 행복했던 점이 있었다면?

 

시간이 마치 되돌아 간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행복했다.

 

 

MQ) 출연하고 싶은 방송 프로그램이 있다면?

 

여행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해보고 싶다. 요즘 여행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방송을 한다면 정말 즐겁게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확신이 든다(웃음) 그리고 각종 성우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진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에 도전하고 싶다.

 

 

MQ) 무대에 오르기 전 항상 하는 습관이 있다면?

 

습관적인 립트릴과 스트레칭을 한다.

 

 

MQ) 정말 동안이다. 동안 비법이 궁금하다.

 

너무 부끄럽다(웃음) 내가 동안인가(웃음)

이걸 인정하고 대답을 해도 되는 건진 모르겠다(웃음) 딱히 사실 무슨 비법이 없다. 그냥 정말로 유전적인 그 무언가와 1일1팩? 일까?(웃음)

 

 

MQ) 배우 김서별의 평소 성격은 어떠한가?

 

다양한 모습이 공존하는 사람인 것 같다. 어떤 딱 하나의 모습으로 단정짓기보다 상황과 신체리듬에 따라 여러 가지 모습이 있는..?(웃음)

또 비교적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예를 들면 집에서 쉬는 날이지만 가만히만 있지는 않는..?(웃음)

 

 

MQ)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

 

맛있는 요리를 차려놓고 재즈를 들으며 먹기! 여행가기! 여행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 여행이라면 어떤 느낌이든 다 좋다. 때로는 힘들게, 때로는 편하게, 때로는 새롭게(웃음)

바쁠 땐 차선책으로 최대한 자연이 느껴지는 곳을 산책하기! 각종 안무를 배워서 춤추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가 되는 것 같다.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달라

 

뮤지컬 제목 ‘디바’ 처럼 멋진 여배우의 모습으로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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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_ 엠큐데이

사진제공 _ 아쉬레 엔터테인먼트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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