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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중한 배우' 윤준호를 만나다..

MAGAZINE/[MQ] INTERVIEW

by 엠큐데이 2022. 12. 1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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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외모와 출중한 연기력, 수준급의 노래실력까지 두루 겸비한 배우 윤준호. 연극 헝키와 뮤지컬 한 여름 밤의 꿈을 동시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했다.

 

묵묵해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털털하고 진솔했던 너무도 매력적인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MQ) 배우 윤준호를 소개 부탁한다.

 

언제나 긍정적인 배우 윤준호이다.

 

 

MQ) 최근 근황은 어떻게 되는가?

 

최근 근황은 세미 뮤지컬 한 여름 밤의 꿈연습과 연극 헝키연습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MQ) 연극 헝키에 출연한다. 어떤 작품인가?

 

연극 헝키는 각자 색이 뚜렷한 여섯 명의 남자들이 바(BAR)에 모여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관객과 함께 신나게 소통하고, 더불어 섹시한 작품이다(웃음)

 

 

MQ) 연극 헝키에 어떤 역할로 출연하게 되었는가?

 

연극 헝키에서 바(BAR) 사장과 10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든든한 매니저역할을 맡았다. 또한 여성 손님들을 책임지는 잘생긴 느끼남역할도 맡았다. 성격이 다른 두 역할을 맡았다. 아마 보는 재미가 있을 거다. 꼭 보러 와달라(웃음)

 

 

MQ) 공연을 할 때 긴장이 되거나 하지는 않는가?

 

언제나 처음 관객을 만날 때 항상 떨린다. 그 떨리는 마음이 없다면 오히려 더 공연을 못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 떨리고 설레고 두근거리는 마음이 있기에 지금까지 공연을 하고 있는 것 같다.

 

 

MQ) 배우 윤준호는 어떻게 연기를 시작을 하게 되었는가?

 

원래 운동을 좋아해서 운동선수가 꿈이었다. 그런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보고 와 이런 것이 있구나라고 느꼈고, 그 후 배우로서의 꿈을 키웠다. 아직까지도 그 공연을 보고 난 후의 감흥을 간직하고 있다.

 

 

MQ) 지금까지 참여한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아무래도 데뷔 작품인 뮤지컬 화랑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그때는 방법도 요령도 없이 오로지 열심히, 열심히 만했던 것 같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가장 힘들었던(?)때라 기억에 많이 남는다.

 

 

MQ) 출연하고 싶은 작품이나, 역할이 있다면?

 

뮤지컬로는 지킬앤하이드에서 지킬앤하이드역할을 꼭 맡아보고 싶다. 영화로는 나쁜 실장 역할 또는 인간의 이중적인 모습을 담은 역할을 해보고 싶다. 나만의 색으로 재미있게 캐릭터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MQ) 연기를 하며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

 

관객 분들의 응원의 한마디가 연기를 계속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배우로 끝까지 남아달라”, “공연을 보고 자극을 받았다등등 이런 말들을 들으면 정말 보람을 느낀다.

 

 

MQ) 배우 윤준호의 실제 성격은?

 

어떻게 보면 약간 어둡고 차분하고 조용한데, 다시 어떻게 보면 누구보다 활발하고 재미있고.. 나도 나를 종잡을 수 없다(웃음)

 

 

MQ) 배우 윤준호가 추천하는 연극 혹은 뮤지컬은?

 

뮤지컬 킹키부츠를 추천 드린다. 아주 아주 신나는 음악과 춤, 진실된 내용, 관람 후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게 만드는 의미부여.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진 작품이라 추천을 한다.

 

 

MQ) 배우 윤준호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

 

혼자 망상에 빠져서 생각하기, 또는 운동을 좋아해서 땀 쫙 빼기가 나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MQ) 이 글을 보실 분들에게 배우 윤준호를 홍보한다면?

 

정말 성실하고 진실된 배우를 찾으신다면 배우 윤준호를 찾아달라.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달라

 

뮤지컬 한 여름 밤의 꿈’, 연극 헝키를 열심히 연습 중이니 꼭 극장 와서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함께 보내길 바란다(웃음)



글 _ 엠큐데이

사진제공 _ 소중한 하루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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