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게 만드는 배우' 안승찬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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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이며 다음과 그 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 안승찬. 연기에 대한 소신과 태도,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흡수력까지.. 배우 안승찬이 가지고 있는 확실한 연기적 자질은 눈에 띄었다. 그리고, 앞으로의 배우 안승찬이 마주할 미래의 모습이 너무나도 기대가 됐다.

 

 

MQ) 배우 안승찬을 소개 부탁한다.

 

연극 ‘헝키’에서 ‘보스’역을 맡은 배우 안승찬이다.

 

 

MQ) 연극 ‘헝키’에 어떻게 참여를 하게 되었는가?

 

노진욱 연출이 새로운 공연을 만들어 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해서 좋다고 했고,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참여하게 되었다.

 

 

MQ) 연극 ‘헝키’에서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배우는?

 

일단 ‘보스’역할이 ‘매니저’ 역할과 호흡이 가장 중요했기에 빨리 친해져야 했다. 그래서 다 좋지만 ‘매니저’역의 배우들과 호흡이 더 잘 맞았던 것 같다

 

 

MQ) 연극 ‘헝키’를 준비하며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초연 작품이다 보니, 이 작품이 관객들에게 어떻게 비춰질까 하는 걱정이 있었다.

 

 

MQ) 연극 ‘헝키’에서 연기를 할 때 주안점을 두고 있는 점이 있다면?

 

‘보스’역할은 밝고 쾌활하지만 가벼운 느낌은 아니다. 때문에 그렇게 가벼운 느낌을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MQ) 연극 ‘헝키’에서 맡은 역할 말고, 맡아보고 싶은 역할 있는지?

 

다 너무 매력적이라 맡아보고 싶지만.. 난 춤을 너무 못 춘다. 몸치다(웃음)

연극 ‘헝키’ 특성상 춤을 추는 장면이 많은데, 나는 불가능하기에 다른 배우들의 움직임을 부러워하며 지켜보겠다(웃음)

‘보스’역할에 충실 하겠다.

 

 

MQ) 배우 안승찬이 느끼는 무대의 매력은 무엇인가?

 

배우들이 연기에 집중 하는 동안 관객들도 함께 집중하고, 공연이 끝난 뒤 피드백을 바로 받는다. 나는 그게 매력인 것 같아요. 땀 흘리고 힘들 때도 있지만,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으면 오히려 힘이 더 난다.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웃음)

 

 

MQ) 배우 안승찬이 연기를 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있다면?

 

“멈춰있지 말자”이다.  늘 발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MQ) 최근의 고민이 있다면?

 

뇌가 굳어가는 느낌이다(웃음) 예전처럼 아이디어가 팍팍 떠오르지 않는다.

 

 

MQ) 만약 복권에 당첨 된다면 그때도 계속 연기를 할 것인가?

 

아무도 모르게 당첨 사실을 숨기고 자연스럽게 행동하며 연기를 계속 할 것 같다(웃음)

연기는 절대 포기 못한다. 단, 그 전보다는 여유 있게, 미소 지으며, 느긋하게 연기생활을 하게 될 것 같다.

 

 

MQ) 배우 안승찬이 느끼는 자신의 장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밝은 성격, 긍정적 마인드, 그리고 지구력이 좋다.

 

 

MQ) 그럼 반대로 단점이 있다면?

 

너무 계산적일 때가 있다. 그리고 가끔 나태하다.

 

 

MQ) 평소 취미가 궁금하다.

 

테니스를 친다. 테니스를 너무 좋아한다. 근데 요즘 시간이 안 맞아서 못치고 있어서 아쉽다. 테니스 영상만 계속 보고 있다.

 

 

MQ) 이 글을 보실 분들에게 배우 안승찬을 홍보한다면?

 

정말 재미나고 좋은 친구이다. 한번 보면 친근함을 물씬 느끼실 거다(웃음)

배우 안승찬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MQ) 배우 안승찬의 최종목표는?

 

평생 ‘배우 안승찬’으로 불리는 게 목표다.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배우로 사는 게 꿈이다.

 

 

MQ) 배우 안승찬을 응원하는 분들에게 한마디를 한다면!

 

그 응원 정말 좋은 선택이다(웃음)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응원해 달라! 끝까지 좋은 배우가 되겠다.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달라

 

앞으로도 계속 지켜 봐달라. 멋진 연기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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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_ 엠큐데이

사진제공 _ 소중한 하루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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