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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 배우' 김기현을 만나다..

MAGAZINE/[MQ] INTERVIEW

by 엠큐데이 2021. 4. 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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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QDAY.COM


순수한 모습부터 차가운 모습까지 다양한 느낌을 주는 배우 김기현을 소개하고자 한다.

 

배우 김기현은 아직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꼭 믿고 볼 수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MQ) 배우 김기현을 소개 부탁한다.

 

연기로 대중들에게 따듯함을 주고 싶은 배우 김기현이다.

 

 

MQ) 연기를 하기 전에 모델 활동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떻게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는가?

 

어릴 적 꿈은 패션디자이너였다. 고등학교 시절 우연찮게 대학생 '졸업작품 패션쇼'에 모델로서 참여를 하게 되었고, 그 일을 통하여 서울에 있는 모델아카데미에 소속이 되었다. 하지만,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하고 가족이 있는 부산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생활고도 힘들었지만 다른걸 포기 할 만큼 열정이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런저런 일을 하며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며 조금 방황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다시 모델활동을 하고자 서울로 올라와서 다양한 표현력을 같기 위해 특기로 연기를 배웠는데 생각도 하지 않았던 연기에 푹 빠지게 되면서 지금까지 연기를 하게 된 것 같다.

 

 

MQ) 연기를 하며 가장 어려운 것은 무엇인가?

 

기다림이다. 연기자는 늘 참고 기다려야 하는 직업이라 어렵지만 이겨내야 되는 것 같다.

 

 

MQ) 배우 김기현은 어떤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고 싶은가?

 

맡은 역할이 대중에게 공감을 살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MQ) 최근 연극 '셜록홈즈'라는 작품을 마친 것으로 알고 있다. 배우 김기현의 첫 연극으로 애착이 컷을 것 같다.

 

연기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고, 배울 수 있었고, 많이 성장하게 해준 연극이었다.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연기를 할 수 있었고,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했다.

처음에는 '맥도날드 경감'이라는 역할이 코믹한 부분도 많고 나의 성격과 너무 맞지 않아서 힘들었지만, 나에 대한 틀을 깰 수 있었던 것 같다. 실제로 이 연극 후 많이 밝아진 것 같다.

 

 

MQ) 배우 김기현이 생각하는 연극의 매력은 무엇인가?

 

관객들과 소통 및 호흡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그리고, 관객들의 반응을 바로 받을 수 있어서, 늘 고민하고 채찍질 하게 되는 것이 좋았다.

 

 

MQ) 향후 연극 혹은 공연 계획은 있는가?

 

최근 소속사에 들어가게 되면서 당분간은 어려울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하고 싶다.

 

 

MQ) 쉬는 날에는 무엇을 하며 지내는가?

 

푹 잔다. 시체놀이라고나 할까?(웃음) 집에 있는걸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야 쉬는 것 같다.

가끔 여유가 되는 날에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낮술을 마시기도 한다(웃음)

 

 

MQ) 배우 김기현의 꿈은?

 

관객이나 시청자 분들의 여가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배우가 되고 싶다.

바쁜 일상 속에 시간을 투자하여 문화생활을 하시는 분들에게 실망감을 주고 싶지 않다.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나를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


글/사진 _ 엠큐데이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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