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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직한 배우' 류성민을 만나다...

MAGAZINE/[MQ] INTERVIEW

by 엠큐데이 2021. 4. 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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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성민은 아직은 대중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대중들에게 기억되는 배우가 되기 위해서 끊임없이 연습하고 노력하며, 조그만 역할부터 차근차근 한 계단씩 오르고 있다고 한다. 연기를 하는 것 외에는 다른 것을 생각해 본적이 없다고 하는 '배우 류성민'에게 연기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MQ) 배우 류성민을 소개 부탁한다.

 

진지하고 때로는 허당끼도 있지만 사람들이 항상 찾게 되는 행복한 배우 류성민이다.

 

 

MQ) 어떻게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는가?

 

고등학교 삼학년 때 친구가 '친정엄마와 이박삼일'이라는 연극티켓이 생겼다고 함께 보러 가자고 하여서 따라갔었다. 연극을 관람하면서 당시 주연이었던 '강부자’ 선생님의 연기를 보고 감정이입이 되어 처음으로 눈물도 나고,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다. 주변을 둘러 보았는데 모든 관객들이 울고 있었다. 갑자기 관객들을 보며 마음속에서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주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고, 그때부터 연기자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나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연기를 하고 싶다.

 

 

MQ) 배우 류성민이 생각하는 롤모델은 있는가?

 

배우 최민식선생님이다. 정말 연기를 잘하시는 '대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이나 현장에서 비춰지는 겸손하시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면서 “최민식선생님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MQ) 어떤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고 싶은가?

 

사람들이 나로 인하여 공감을 하고 생각을 하게 만드는 연기를 하고 싶다.

 

 

MQ) 어떤 역할에 도전을 하고 싶은가?

 

어떤 역할을 따로 구분하지는 않았다. 나에게 맞는 역할이 있다면 언제든 달려가겠다(웃음)

 

 

MQ) 연기를 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있었다면?

 

다양한 인물로 살아볼 때 연기를 하길 잘했다라고 생각한다.

 

 

MQ) 배우 류성민의 경쟁력이나 매력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잘 보이는 큰 이목구비와 진솔함과 허당의 모습.. 그리고 열정이 뛰어나다는 말을 선생님들께 많이 들었다.

 

 

MQ) 연기를 하지 않는 평상시에는 무엇을 하며 지내는가?

 

자전거를 타고 여행도 가고, 등산도 가고, 공연과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지낸다.

 

 

M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배우라는 호칭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서 계속 달려 갈 것이다.

 

 

MQ) 마지막으로 인간 류성민의 꿈은?

 

시간이 흘러서 나의 연기를 한번이라고 보았던 대중들의 기억 속에 "류성민이라는 배우가 있었지.. 류성민이라는 사람이 있었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 수 있는 배우이자 사람 류성민이 되는 게 꿈이다.


글/사진 _ 엠큐데이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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