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성장하는 배우' 양나현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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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경쟁률을 뚫고 뮤지컬 ‘왓이프’ 무대에 서게 된 배우 양나현. 개성 있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뮤지컬 ‘왓이프’에서는 미워할 수 없는 ‘신미소’로 분해 극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공감할 수 있는 연기,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온전히 전달하고 싶다는 배우 양나현은 한결 같은 마음으로 맡은 역할을 묵묵히 해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MQ) 배우 양나현을 소개 부탁한다.

 

자타공인 디즈니상 배우 양나현이다(웃음)

 

 

MQ) 최근 근황은 어떻게 되는가?

 

곧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될 뮤지컬 ‘왓이프’를 열심히 연습 중이다.

 

 

MQ) 뮤지컬 ‘왓이프’에 출연한다. 어떤 작품인가?

 

자신감도 존재감도 없는 ‘고주명’役 라는 인물이 다양한 사건을 겪게 되면서 당당하고 자신 있는 모습을 찾아가게 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MQ) 뮤지컬 ‘왓이프’에 어떤 역할로 출연하게 되었는가?

 

회사 안의 최강 여우!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신미소’ 역할로 참여하게 되었다(웃음) 양나현만의 매력 있는 ‘신미소’를 만나러 많이 와달라(웃음)

 

 

MQ) 공연을 할 때 긴장이 되거나 하지는 않는가?

 

공연 할 때는 긴장을 덜 하는 편인데, 오디션이 그렇게 떨리더라. 공연 시간 내내 나를 표현하고 매력을 느끼게 하는 데는 자신 있는데, 오히려 짧은 시간 안에 나를 어필하는 게 부담이 더 되는 것 같다.

공연은 연습을 열심히 해서 준비된 상태로 만들고, 함께 하는 배우들을 믿으면 긴장감이 내려가는 것 같다.

 

 

MQ) 배우 양나현은 어떻게 연기를 시작을 하게 되었는가?

 

어릴 적부터 워낙 남들 앞에서 노래하고 말하는 걸 좋아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꿈을 꾸게 된 것 같다.

 

 

MQ) 배우 양나현이 가장 자신 있게 연기할 수 있는 캐릭터는?

 

푼수 때기가 좋다. 평소에도 낙천적이고 리액션이 풍부한 편이라 맞장구 전문인 푼수 때기 역할이 편하더라(웃음) 예쁜 척만 하고 조용조용하면 재미없지 않나(웃음)

 

 

MQ) 출연하고 싶은 작품이나, 역할이 있다면?

 

특정하기 어려운데.. 학교 물을 너무 해보고 싶다. 나이때문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못하게 될 주제이기도 하고, 물론 나도 겪었지만 조금은 불안정한 학생들의 심리가 흥미롭고 재미있다. 그리고 내가 교복이 잘 어울리기도 하고..(웃음)

 

 

MQ) 연기를 하며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

 

아무래도 공연을 마치고 커튼콜 때인 것 같다. 한 회를 탈 없이 잘 끝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관객들이 힘을 얻었다는 메세지를 보내줄 때 가장 보람이 느껴진다(웃음) 아! 또 간혹 나도 모르게 일상생활에서 준비중인 캐릭터의 모습이 나타날 때!?(웃음)

 

 

MQ) 배우 양나현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

 

완전 매운 음식 먹기!(웃음) 지쳤을 때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배달 와있는 닭발을 먹으면 진짜.. 지금도 먹고 싶다(웃음)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달라

 

인터뷰를 하다 보니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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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_ 엠큐데이

사진제공 _ K.I ENT(주)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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