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 담고있는 배우' 윤진웅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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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통해 꿈을 찾고, 작품 속에서 수많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배우 윤진웅. 크고 작은 역할 속에서 자신만의 연기를 보여주며 독보적인 색을 잡아가고 있다.

 

단단한 내면이 느껴지는, 수줍은 미소 속에 진심을 담고있는 배우 윤진웅과의 만남을 공개한다.

 

 

MQ) 배우 윤진웅을 소개 부탁한다.

 

웃음이 예쁜 진정한 남자, 배우 윤진웅이다.

 

 

MQ) 뮤지컬 ‘왓이프’에 출연한다. 기분은 어떠한가?

 

창작 초연 뮤지컬 ‘왓이프’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창작 초연 작품을 할 때마다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기쁨과 뿌듯함을 느끼는 편인데, 뮤지컬 ‘왓이프’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너무나도 좋은 연출부,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여서 연습하는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MQ) 뮤지컬 ‘왓이프’에서 어떤 역할로 출연하는가?

 

학력, 외모, 성격, 뭐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차은유’ 역할로 출연한다.

 

 

MQ) 뮤지컬 ‘왓이프’는 어떤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고 싶은 작품인가?

 

모든 연령대가 다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족, 연인, 친구, 모두 뮤지컬 ‘왓이프’와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MQ) 이번 뮤지컬 ‘왓이프’에 출연하며 가장 보람을 느꼈을 때는 언제인가?

 

하나하나 장면을 만들어 가는 과정 속에서 팀원들과 함께 의논하며, 서로 의견을 수용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졌다. 웃음을 잃지 않고 서로를 더 이해해주려는 배우들과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배우들의 의견을 수용해주며 큰 길을 잃지 않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홍경인 연출님과 작업하는 시간이 즐겁다.

서로의 합을 맞추며 연습하고 점점 완성도가 올라가는 장면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

계셨습니다.

 

MQ) 뮤지컬 ‘왓이프’를 준비하며 가장 도움이 되었던 사람이 있다면?

 

홍경인 연출님께 여러 방면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직접 배우로 활동하고 있어서 배우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더라. 때문에 배우들이 캐릭터적으로 다가가는 방법, 장면을 풀어나가는 방법, 이외에도 평소 어려운 점들을 미리 알고 있었다.

연출과 배우의 관계가 자칫 어려운 관계일 수도 있으나 먼저 친근하게 다가와 주어서 나 또한 마음의 문을 더 활짝 열 수 있었다.

 

 

MQ) 앞으로 출연하고 싶은 작품이나, 역할이 있다면?

 

뮤지컬 ‘왓이프’에서 ‘고주명’ 역할을 남자로서 표현해보고 싶다. 재미있을 것 같다(웃음)

 

 

MQ) 배우 윤진웅의 실제 성격은?

 

뮤지컬 ‘왓이프’에서 ‘차은유’役와 정반대되는 성격이다. 나는 매사 긍정적이고, 화이팅이 넘치는 성격이다. 혹시 공연을 본 관객들이 나를 ‘차은유’役 같은 나쁜 사람으로 오해할까 걱정이다(웃음)

 

 

MQ) 최근 고민은?

 

쉴 틈 없이 계속 달려온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어떻게 하면 체력을 보충할 수 있을지 건강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MQ) 배우 윤진웅이 추천하는 연극 혹은 뮤지컬은?

 

뮤지컬 ‘맨오브라만차’에서 "꿈은 꿈을 꾸는 자의 몫이지"라는 ‘돈키호테’役의 대사가 있다.

나의 좌우명이 되어 버린 인생 뮤지컬이다. 좌절하고 지칠 때마다 고난과 역경에서 쓰러지지 않고 나아가는 ‘돈키호테’를 떠올리며 힘을 낼 수 있었다.

출연해보고 싶은 역할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모차르트'역 이다. 대학시절 뮤지컬 ‘모차르트’를 보고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언젠가 무대 위에서 ‘모차르트’를 연기하는 날이 오기를 고대하며 열심히 달려가겠다.

 

 

MQ) 배우 윤진웅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

 

어딘가로 떠날 여건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잠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시간이 된다면 훌쩍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풀기도 하고.. 자연이 있는 곳으로 가 한없이 바라보며 멍 때리는 시간을 좋아한다.

 

 

MQ) 이 글을 보실 분들에게 배우 윤지웅을 홍보한다면?

 

나는 부족한 사람이지만 앞으로 더 나은 사람, 무대 위에서 멋진 공연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열정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보답하겠다.

 

 

MQ) 앞으로 계획이 궁금하다.

 

항상 배우로써 더 발전 할 수 있는게 뭘까 고민을 하고 또 고민을 한다.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더 보완하기 위해 많은 것들은 경험하고 배울 계획이다. 그리고 계획 되어있는 일정 사이 사이에 지치지 않게 힐링의 시간을 가질 생각이다(웃음)

넓은 시야와 다양한 경험을 위해 코로나로 잠시 멈췄던 여행을 생각하고 있다. 일과 함께 지치지않는 건강한 마음을 위해 달릴 계획이다.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달라

 

뮤지컬 ‘왓이프’가 5월19일을 시작으로 7월30일까지 달린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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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_ 엠큐데이

사진제공 _ K.I ENT(주)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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