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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보고싶은 배우' 오치운을 만나다..

MAGAZINE/[MQ] INTERVIEW

by 엠큐데이 2023. 6. 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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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있는 외모와 뚜렷한 목소리는 배우 오치운의 연기를 돋보이게 하는 요소임은 분명하다. 악역부터 선역, 순박한 옆집 아저씨 같은 모습까지 배우 오치운이 대중들에게 보여줄 연기 세계는 그야말로 다채롭다.

 

최근 배우 오치운은 호평 속에 공연중인 연극망원동 브라더스에서 고집불통 술고래 박인수역으로 완벽하게 변모하며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해내고 있다.

 

 

MQ) 배우 오치운을 소개 부탁한다.

 

경험을 최고의 가치로 연기하는 배우이다. 무대에 대한 열망이 크다.

 

 

MQ) 최근 근황은 어떻게 되는가?

 

우선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 공연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극단을 창단했는데, 무대를 만들어 보기 위해 공연을 추진 중이다. 또한 다양한 연기 활동도 하고 있다.

 

 

MQ) 연극망원동 브라더스에 대해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 연극망원동 브라더스는 어떤 작품인가?

 

찌질하고, 웃픈 코미디 스타일이며, 사람 살아가는 따듯한 마음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MQ) 연극망원동 브라더스에서 어떤 역할로 출연을 하는가?

 

‘싸부’라고 불리는 ‘박인수’ 역할을 맡았다. 과거 주인공 ‘오영준’役에게 만화를 알려준 인물이다.

 

 

MQ) 연극망원동 브라더스에 출연 계기가 있다면?

 

초연 때 재미있게 봤던 공연이다. 그리고, 2019년 ‘박인수’ 역할로 추천을 받았을 때는 “왔다!”고 느꼈다(웃음)

 

 

MQ) 배우 오치운은 어떻게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는가?

 

원래 본업이 연출이었다. 2014년 ‘자화상(self-portrait)’이라는 1인 단막극을 연기한 후, 연기를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대학시절 연기를 했지만, 절실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MQ) 배우 오치운이 출연했던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다면?

 

1인 단막극 ‘자화상(self-portrait)’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입니다.

 

 

MQ) 배우 오치운이 앞으로 연기하고 싶은 역할이나 작품이 있다면?

 

다양한 작품과 역할에 열망이 있다. 탄탄한 희곡이라면!

 

 

MQ) 짧지 않은 배우 생활을 하였다. 만족하는가?

 

짧은 배우 생활이었다. 하지만 당연히 만족은 없다.

 

 

MQ) 배우 오치운에게 최근 가장 큰 고민이 있다면?

 

물리적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무대 위 배우로써 나는 어떻게 나이를 들어 갈 것인가..’ 라는 고민이 있다.

 

 

MQ)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극단 공연을 하고 싶다. 좋은 희곡을 써서, 흥미로운 인물로 관객을 만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매체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역시 좋은 작품에 좋은 배역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MQ) 배우 오치운을 응원하고 있는 팬들에게 한마디를 해달라.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



글/사진 _ 엠큐데이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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