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로 전진하는 배우' 강초원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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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서 지혜롭고 열정을 가지고 나아갈 것이다.” 배우 강초원은 과거가 아닌 미래를 마주한다. 열심히 걸어온 시간, 묵묵히 행해온 노력이 미래의 그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밝은 미소 속에 견고한 자기 세계를 갖추고 있는 배우 강초원과의 마주한 어느 봄날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MQ) 배우 강초원을 소개 부탁한다.

 

연기를 사랑하는 사람 강초원이다.  

 

 

MQ) 연기는 어떻게 시작을 하게 되었는가?

 

처음에는 무대나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이 멋있어서 시작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연기를 배우면서 내 자신에 대해서 알아가고, 또 발전되는 모습을 보면서 자존감도 많이 올라가고, 나를 사랑하게 되더라. 또 현장에서 감독님들과 스텝들과의 교류를 통해 내 자신이 발전되는 모습을 보면서 더 매력을 느끼고 있다.

 

 

MQ) 특이 이력이 있다. 신문사에서 기자로 일을 해봤다고 들었다.

 

그렇다. 배우는 다양한 경험이 많아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경험을 하려고 진취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기자뿐 아니라 태권도 보조선생, 진로선생, 연기선생, 내과, 피부과 보조 간호사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늘리고 있는 중이다. 내가 언제 어떤 역할을 할지 모르는 거니깐(웃음)

 

 

MQ) 앞으로 계획이 궁금하다.

 

더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서 지혜롭고 열정을 가지고 나아갈 것이다. 연기뿐 아니라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어딜 가서나 쓰일 수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고민할 것이다.  지켜 봐달라(웃음)

 

 

MQ) 짧은 기간 동안 다양한 작품에 출연을 하였다. 작품에 들어가기 전 어떠한 준비를 하였는가?

 

많은 부담감을 느끼지 않으려 노력했던 것 같다. 부담감이 들어가는 순간 보여줄 수 있는 것도 못 보여주기 때문이다. 현장에 가면 행복한 마음,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려고 노력했고 가식이 아닌 강초원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자연스러움을 보여주려고 했던 것 같다.

 

 

MQ) 앞으로 도전을 해보고 싶은 작품이나 분야가 있다면?

 

나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들이나, 판타지, 블랙 코미디 작품들을 해보고 싶다.. 사실 가리지 않고 다해보고 싶다(웃음)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들은 그 안에서의 숨은 재미있는 장면, 또 의미가 있는 대사 한마디가 나에게는 정말 많은 마음과 생각을 움직이게 해줬다. 그래서 나도 한마디 대사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도, 울릴 수도 있는 그런 의미 있는 작품들을 도전해보고 싶다.

 

 

MQ) 배우가 된 것을 후회한 적은 없었는가?

 

후회라기보단, 작품을 하다가 나의 부족한 점을 발견했을 때, 내가 생각한 예술의 현실이 다른 현실과 마주했을 때 주춤했던 경우는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나는 연기를 너무 사랑하니까 다시 흔들리는 마음을 잡고 계속해서 연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MQ) 다시 태어나도 연기를 할 것인가?

 

그렇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는데, 더 빨리 할걸 이라는 후회가 있다(웃음)

 

 

MQ) 고민이 있을 땐 어떻게 해결하는 편인가?

 

촬영을 하고 오면 항상 고민이 생기고 걱정도 많아진다. 그럴 때마다 한번 사는 인생인데 고민만 하다 갈순 없으니까, 최대한 긍정적인 생각으로 고민을 해결하려 하고 있다. 긍정적이고 밝은 기운을 가지고 있으면, 그래도 고민이 조금씩 해결 되더라.

 

 

MQ) 대중들에게 어떤 배우로 평가 받고 싶은가?

 

인간미 넘치는 배우, 동네 친구처럼 대중들의 마음을 위로해줄 수 있는 배우,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고 묵묵히 연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그리고 성실한 배우다. 너무 많은 가?(웃음)

 

 

MQ) 배우 강초원을 홍보하자면?

 

앞서 말했던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로 현장에 임하고, 어떠한 역을 맡더라도 감사함 잃지 않고 성실하게 ‘잘’ 해낼 자신 있다. 믿고 맡겨달라.

 

 

MQ) 배우로써의 강초원의 강점은 무엇인가?

 

나는 표정이 다양하고 감정의 폭이 넓은 점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감독, 스텝 분들이 말하기를 표정이 다양하고 생동감 있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어떠한 역을 맡더라도 그 역할에 감정을 잘 살려서 강초원만이 가지고 있는 색깔 있는 캐릭터로 표현할 수 있다.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달라?

 

나의 이야기를 봐주셔서 감사 드린다. 항상 감사함 잃지 않고, 행복하게 연기할 수 있는 배우, 힘들어도 나의 에너지로 당차고 순수하게 이겨낼 수 있는 지혜로운 배우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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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_ 엠큐데이

사진제공 _ 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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