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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지 않는 배우' 여신우를 만나다..

MAGAZINE/[MQ] INTERVIEW

by 엠큐데이 2021. 4. 2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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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QDAY.COM


어떤 역할에도 자신만의 매력을 방출시키고 있는 배우 여신우를 소개하고자 한다.

 

오랜 기간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를 했던 배우 여신우는 친근한 외모와 개성 있는 연기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MQ) 배우 여신우를 소개 부탁한다.

 

인성이 좋은 배우, 그리고 미친 존재감이 있는 배우이다(웃음)

 

 

MQ) 연기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가?

 

고등학교 시절 '틱틱붐'이라는 작품을 보고 꿈을 키웠다. 그러던 중, 대학교 시절 '노트르담에 꼽추'에서 '콰지모토(꼽추)'역을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무대 위에서 행복해하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이후로도 계속해서 연기를 하고 있으며 노력 중에 있다.

 

 

MQ) 연기를 계속하는 원동력은 무엇인가?

 

원동력?! 그냥 나는 연기가 하고 싶다. 어떠한 원동력은 없다. 쉬고 싶지 않다.

 

 

MQ) 지금까지 연기를 하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은?

 

연기를 안 할 때에 연기를 하고 싶다고 느끼는 내 자신을 볼 때 가장 기쁘다(웃음)

 

 

MQ) 출연하고 싶은 작품이나, 역할이 있다면?

 

연기를 할 수 있다면 모든 작품을 다 하고 싶다.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 모두 다..

 

 

MQ)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가?

 

내가 연기하는 모든 작품을 대중들이 믿고 볼 수 있게 만드는 배우가 되고 싶다.

 

 

MQ) 배우 여신우가 출연했던 작품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다면?

 

모든 작품이 다 기억에 남지만 굳이 하나만 이야기를 한다면 서울에 와서 처음으로 연기를 했던 뮤지컬 '정조대왕'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유는 '홍인환'역을 맡았는데 대사가 한 줄이었다. "살려만 주신다면 저하".. 이 한마디를 하기 위해 한 달을 고민하고 연습했었던 기억이 있다(웃음)

 

 

MQ) 20대의 배우 여신우와 30대의 배우 여신우는 어떻게 다른가?

 

집이 다르다(웃음) 20대는 반 지하에 살았고, 지금은 오피스텔이다.

그리고, 20대는 주위를 둘러보지 않는 배우였다. 하지만, 지금은 주위를 더 살피고 귀를 많이 열라고 하는 배우로 성장해가고 있는 것 같다.

 

 

MQ) 배우 여신우를 한마디로 표현해달라

 

다양한 색을 나타낼 수 있는 무지개?!(웃음)

 

 

MQ) 최근 고민은 무엇인가?

 

현재 대학로 공연 '오백의 삼십'이라는 작품을 하고 있다. '허덕'이라는 베트남 여성의 '남편'이자 곧 출산을 앞둔 '아빠' 역할이다.

하지만, 아직 결혼을 못한 나에게는 이 역할이 너무 어렵고 그 감성에 다가가기 힘들다. 노력중인 데 잘 나올까 고민이고 걱정 중이다.

 

 

MQ) 앞으로 계획이 궁금하다

 

다양한 작품을 쉬지 않고 더 많이 할 생각이다.

현재는 연극, 뮤지컬 쪽으로 많은 활동을 했지만 앞으로는 대중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송매체나 영화, 드라마에도 출연을 하여 조금 더 성장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항상 진실성 있는 배우 여신우가 되겠다.


글/사진 _ 엠큐데이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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