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을 사로잡는 배우' 고동균을 만나다..

MAGAZINE/[MQ] INTERVIEW

by 엠큐데이 2025. 2. 27. 08:14

배우 고동균의 현대극부터 고전극까지 폭넓은 작품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연극 ‘진짜 나쁜 소녀’, ‘어쩌다 외계인, ‘햄릿’ 등이 있다.

앞으로도 배우 고동균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자신만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갈 것으로 기대가 된다.

MQ) 배우 고동균을 소개 부탁한다.

올해로 연기 경력 8년차이자, 포기를 모르는 남자이다. 항상 진심이고, 때론 섬세하며, 때론 강하며, 짐승같은 매력을 겸비한 배우 고동균이다.

MQ) 배우 고동균은 어떻게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나?

주위 사람들한테 “왜 이렇게 너는 나대냐”, “가만히 좀 있어라”하고 꾸중을 많이 들었다. 나는 이것이 단점이라고만 생각하고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취미로 연극반을 들어갔는데 단점들이 장점이 되는 것을 느끼며 시작하게 되었다

MQ) 배우 고동균은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이 되고 싶은가?

흔히 ‘믿고 보는 배우’ 라는 수식어로 불리게 되고 싶다. “기대 안하고 봤는데 역시”라고 기억되고 싶다. 또 그런 배우로 존재하고 싶다.

MQ) 배우 고동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

사물과 대화를 해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샤워 중에 수건을 미워했던 상대로 생각하고 머릿속으로만 했던 말을 막 내뱉은 것이다. 굉장히 스트레스가 풀린다.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달라

배우로서 연기로 소통하고 싶다. 항상 그랬듯이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많이 지켜 봐주시고 기대해달라.

글 _ 엠큐데이

사진제공 _나인진엔터테인먼트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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