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젠틀맨 강사' 장윤태를 만나다..

MAGAZINE/[EQ] INTERVIEW

by 엠큐데이 2021. 4. 28. 22:02

본문


▲MQDAY.COM


청중에게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통하여 좋은 방향으로 인도하고자 하는 강사 장윤태를 소개하고자 한다.

 

강사 장윤태는 고객만족 강의와 사람에 대한 매너 등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내용을 전하고 있다.

 

 

MQ) 강사 장윤태를 소개 부탁한다.

 

젠틀맨 강사 장윤태이다. 'MC 젠틀맨'이라는 진행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의이자 교육을 처음 시작한 시기는 오년 정도가 되었다.

진행도 비슷한 시기에 시작하였으며, 돌잔치를 시작으로 현재는 결혼식과 교육업체내의 행사들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MQ) 강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계기가 있는가?

 

사실 중학생 시절 남들 앞에서 나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 가사도 쓰고 직접 음악활동도 했었다(웃음) 물론 잘하진 못했지만 남들 앞에서 긴장을 하지 않고 편하게 나서는 재능이 커져 지금의 나를 있게 하는 것 같다.

'강사'이자 '진행자'의 직업을 선택하기로 마음먹은 계기는 많은 이유가 있다. 이십대 중반에 특급 호텔에서 근무하면서 좋고 나쁜 경험들을 많이 하였고, 이 경험을 밖에서 말로 풀어내고 전하고 싶었다.

그러나 시간은 무의미하게 흘러 '호텔리어' 생활이 지루해질 무렵, 이 직업보다 더욱 잘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나는 그것이 남들 앞에 나서서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였고, 결국 '강사' '진행자'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다.

 

 

MQ) 강사 장윤태는 다른 강사들과 비교해보았을 때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

 

서비스업의 궁극인 '특 일급 호텔'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계약직, 정 직원까지 올라가면서 직접 디테일한 글로벌매너부터 국내까지 통용되는 비즈니스, 서비스 매너의 사례와 기술들을 배우고 익히게 되었다.

요즘 대부분의 고객만족(CS)강사들은 실제 접점(MOT)에서의 근무경력이 전무하다. 그저 들은 이야기로 강의를 하거나. 사무실에서만 지원업무를 맡았다 보니 현장감이 떨어지는 '말로만 떠드는 서비스'를 전한다.

나는 직접적 경험과 마인드에서 나오는 고객만족(CS)을 강의한다는 점이 다른 강사들과 다르다고 생각한다. 실제 강의에서도 호텔에서 근무했던 시절 겪었던 사례를 이야기 할 때 청중의 반응이 가장 좋았다.

 

 

MQ) 강사라는 직업의 매력은 무엇인가?

 

적은 청중부터 수많은 청중들 앞에서 나의 생각과 경험을 좋은 에너지와 함께 전달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 생각한다. 타인의 생각을 좋은 방향으로 바꾼다는 것은 절대 아무 직업이나 시도 할 수 없다. 그리고, 열변을 토한 나에게 응원 또는 감격, 공감 등 많은 감정을 실어 박수를 보내줄 때 그 쾌감이란 이루어 말할 수 없다.

다만 집에 가면 허무한 느낌이 드는 요즘이긴 하다. 그만큼 나의 강의가 지금은 부족하고 목마르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나는 강의와 진행자로써 말하는 일을 정말 사랑한다.

 

 

MQ) 강의를 하면서 가장 힘이 들 때는 언제인가?

 

고백을 할 것이 있다. 나는 장애등급까지는 아니지만, 어렸을 적 아주 심한 말 더듬기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가 있었다.

강사로써 최악의 조건이다. 이를 보안하기 위해 강의를 할 때 더욱 더 정신적 에너지까지 짜내어 한마디 한마디 더듬지 않도록 혼신을 다해 내뱉곤 한다. 그러니깐 매 순간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바로 말을 더듬기도 한다는 것이다. 물론 지금은 일상생활 때 말곤 더듬지 않는다.

그리고 목 관리가 상당히 어렵다. 선천적으로 목이 강하지 않기에 발성과 성대관리를 위해 지속적 관리를 하고 있다. 커피나 맥주도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목에 좋지 않으면 최소한으로만 먹어야 한다.

하지만 이런 고충은 어느 직업이나 다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고충을 즐기고 있다. 고생이 없는 일은 그만큼 편한 일이고 돌아오는 가치는 거의 전무하다는 생각을 한다.

 

 

MQ) 그럼 반대로 보람되거나 기쁠 때는 언제인가?

 

고등학교 시절 너무 진지한 성격과 '복싱'이라는 운동을 하면서 친구들과는 어울리지 못하고 그다지 밝지 못한 시절을 보냈다. 그 가장 큰 원인은 주위에 어떠한 ''을 안내해주는 '어른'이나 '멘토'가 전혀 없었다. 부모님 또한 맞벌이를 하시어 얼굴을 보기조차 힘들었다.

그래서 강사로써 안정적 강의를 하게 된다면, 고등학교에서 아직 진로와 취업, 미래, 진학 등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을 안내하고 '멘토링'을 해주는 동네오빠, 형 같은 강사가 되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지금도 꾸준히 출강을 하다 보니 많은 제자들이 너무나 긍정적인 반응을 주고 있다. 그리고, 강의로 인하여 좋은 곳에 취업을 하거나 좋아하는 직업을 얻게 되어 감사하다는 연락을 받을 때마다 나 또한 살아가는 원동력과 직업적 보람을 얻곤 한다.

그리고, 성인청중도 역시 강의와 진행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크게 공감하는 모습에 큰 행복감을 느끼곤 한다.

 

 

MQ) 강사 장윤태는 미래에는 어떤 강의를 하길 원하는가?

 

무조건 착한 것이 매너가 아니다. 때론 나의 삶과 직업적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상대에게 예의를 지키는 선에서 의사를 확실하게 전달하는 현대생활에 힘을 얻을 수 있는 강력한 매너들을 전달하고 싶다.

그리고, 길을 잃거나 찾는 노력도 하지 않는 고등학생과 여러 고민이 많은 대학생 등 나보다 손아랫사람에겐 좋은 도움을, 가장 메시지 전달이 어려운 손윗사람들에게는 젊은 사람도 이렇게 열심히 살아간다 라는 것을 보여드려서 나이가 어린 사람도 충분히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동기부여가 가능한 강의를 하고 싶다.

 

 

MQ) 강사 장윤태가 존경하는 인물이 있다면?

 

존경하는 인물은 부모님이다. 아버지에겐 아주 큰 근성과 사회생활의 지혜를, 어머니에겐 가정생활의 중립을 지키는 법을 배웠다. 이는 강의에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MQ) 강사가 아닌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말하는 직업이 또 생긴다면 꼭 도전하여 그 직업으로 큰 수입을 창출하고 싶다. 현재 강사, 진행자라는 직업의 경계선이 확실한데 이를 없애고 나만의 새로운 직업을 만들고 싶다. 꼭 그렇게 할 것이다.

혹시나 강사가 아닌 다른 직업을 이야기한다면 다시 운동을 하고 싶다. 오른쪽 무릎이 사고로 다치게 되면서 고등학교 시절에 하던 운동을 그만두게 되었다. 그때 심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지금은 다행히 시간이 오래 흘러 생활에는 지장이 없다. 이제는 크게 다치는 운동이 아닌 '기주짓수'에 도전하여 내년에 아마추어 대회에서 매달을 따보는 것이 목표이다.

 

 

MQ) 평소 여가생활은 어떻게 즐기는 편인가?

 

가족들과 함께 보내거나, 주짓수나 종합격투기 같은 운동을 한다. 그리고 외에는 재택근무로 제안서를 쓰거나 강의를 준비한다. 강의가 없는 날에도 새로운 강의 콘텐츠를 연구하며 일에 매달린다. 유일한 여가생활은 운동 밖에 없는 것 같다(웃음)

 

 

MQ)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고등학교 시절 복싱을 하다가 교통사고로 인하여 은퇴를 하였다. 하지만 아직 욕심이 남아있어서 내년에 '기주짓수'대회에 나가 우승을 하는 것이 우선의 계획이다.

그리고, 지금부터 오년안에 안정적으로 매년 일억의 연봉을 버는 강사, 진행자가 되고 싶다. 십년후에는 방송에서 좋은 내용의 강의를 하는 강사로 출연하여 타인에게 모범이 되고 싶다.

 

 

MQ) 강사로서 꿈이자 목표는 무엇인가?

 

강사 장윤태로써의 꿈이나 목표라기보다는 장윤태 개인으로써의 목표가 가장 뚜렷하다. 역대 긴 인류의 역사 중에서 나라는 사람을 후세에 좋은 강사 또는 인물로 오랫동안 기억되었으면 한다.

역사에 좋게 이름을 남기는 강사, 아내와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강사라는 직업을 가진 남편이자 아버지가 되고 싶다.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이 인터뷰를 진행해주신 엠큐데이에게 우선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아버지 '장광석'님과 어머니 '윤미경'님과 누나 '장은서' 그리고, 나의 평생의 동반자 아내 '송경진'과 아들 '장건우' 모두 사랑한다. 그리고, 나의 일에 관련된 관계자 분 들게 이 인터뷰를 빌어 모두 너무 감사 드린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 더욱 잘 부탁 드리겠다(웃음)


글/사진 _ 엠큐데이

mqday@naver.com

ⓒ엠큐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