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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을 다하는 배우' 허서율을 만나다..

MAGAZINE/[MQ] INTERVIEW

by 엠큐데이 2021. 5. 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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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QDAY.COM


무대 위에 존재감이 느껴지는 배우 허서율. 그가 연극 '그녀를 믿지마세요'에 출연하며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배우 허서율은 자신이 연기를 할 역할에 열정과 애정을 다하여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더해 주고 싶다며, 그가 이번 작품에 얼마만큼의 정성을 다하고 있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

 

 

MQ) 배우 허서율을 소개 부탁한다.

 

'열심히 배우는 배우' 허서율이다(웃음) 현재 연극 '그녀를 믿지마세요'에서 '차명석'역을 맡고 있다.

 

 

MQ) 최근 근황은 어떻게 되는가?

 

최근 신도림 '프라임아트홀'에서 연극 '그녀를 믿지마세요'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고, 1011일 부터는 '눈빛극장'에서 공연을 할 계획이다.

 

 

MQ) 오랜 기간 모델로 활동한 것으로 알고 있다. 배우로 전향하게 된 계기가 있는가?

 

모델 생활을 하다가, 배우 이범수 선배님이 '기적에 오디션'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멘토링을 하는 모습을 보며 큰 영감을 받았다. "나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삶을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도전의식이 생기게 되었다. 

 

 

MQ) 배우 허서율에게 연극 '그녀를 믿지마세요'는 어떤 의미를 가진 작품인가?

 

공연을 하기 훨씬 전에 연극 '그녀를 믿지마세요'를 관람한 바 있었다. 첫 관람 때 정말 재미있게 봤고, "언젠가 이 작품을 직접 출연해 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출연을 하고 싶었던 작품에 '차명석'이라는 역할로 출연을 하고 있다(웃음) 늘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MQ) 연극 '그녀를 믿지마세요'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소개해달라.

 

이번에 맡은 역할은 젠틀하고, 유머감각이 뛰어난 '차명석'이라는 인물이다. 아마 모든 여성 분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지난 사랑에 대한 아픔으로 힘겨워하고 있던 '차명석' '김준희'라는 여성을 만나 어떻게 사랑을 하는지 눈 여겨 봐주시면 좋겠다. 그 부분에 집중해주신다면 보다 재미있는 관람이 될 것이다.

 

 

MQ) 지금까지 출연했던 작품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다면?

 

연극 '행복하십시오'라는 작품이다. 첫 작품인 만큼 기억에도 많이 남는다. 그리고 팀원끼리 믿고 의지했던 것도 잊을 수가 없다.

 

 

MQ) 대중들에게 어떤 배우로 평가 받고 싶은가?

 

처절한 배우.. "저렇게 까지 열심히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

 

 

MQ) 배우 허서율의 평소 성격은 어떠한가?

 

매일 열정적이며 넘어지면 아파하고 다시 일어서는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인 것 같다(웃음)

 

 

MQ) 인간 허서율의 꿈은 무엇인가?

 

부모님에게 효자인 아들이 되고 싶다. 효도를 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표현이 잘 안되는 것 같다.

 

 

MQ) 배우로서 꿈은 무엇인가?

 

흰 도화지 같은 배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것 같다. 열심히 배우고 있지만 아직 잘 그려지지 않는다. 그래서 지웠다 쓰기를 반복하고 있다.

'잘 그리는 배우', '유연한 배우'가 나의 꿈이다.

 

 

MQ)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그녀를 믿지마세요' 공연이 많이 남아있다. 아직 부족한 부분도 있고, 더욱 더 '차명석'이라는 인물을 찾고 싶다. 더 완벽하게 더 재미있게.. 웃으면서 마무리하고 싶다.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하마컴퍼니 식구들과 인터뷰를 해주신 엠큐데이, 그리고 찾아와서 관람을 해주시는 관객 분들.. 올해가 얼마 남지는 않았지만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글/사진 _ 엠큐데이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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