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가 느껴지는 배우' 이상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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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이 안정감 있는 연기력과 깊이가 느껴지는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이상래. 다양한 작품을 넘나들며 배우 이상래만의 독보적 캐릭터를 만들고 있다.

 

배우 이상래는 현재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에 출연하며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었다는 관객들의 평을 듣고 있다.

 

 

MQ) 배우 이상래를 소개 부탁한다.

 

연기로 살맛 나기도, 연기로 우울하기도 한 아직도 배우는 중인 사람이다.

 

 

MQ) 최근 근황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감사하게도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를 출연하게 되었고, 드라마 촬영도 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다.

 

 

MQ)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의 출연을 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예전에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에서 ‘김부장’역할과 ‘성민’역할에 출연 했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진성’을 연기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그 기회가 찾아왔다.

 

 

MQ)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의 무대 위에 오르기 전 어떠한 준비를 하였는가?

 

실은 성격상 주류적인 성격이라, 소심하고 사람을 어려워하는 ‘진성’이라는 캐릭터는 어떤 마음일까를 가장 많이 고민했던 것 같다.

 

 

MQ) 앞으로 찾아 올 관객들에게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를 홍보하자면?

 

관계에 힘들어 하고 있는 분들이 잠깐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MQ) 지금까지 참여한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무엇인가?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이다. 하지만 아직 ‘진성’의 진짜 외로움을 이해하지는 못한 것 같다..

 

 

MQ) 도전을 해보고 싶은 작품이나 분야가 있다면?

 

연출이다. 그런데 연출이 되고 싶은 것 보다는, 연출을 하다 보면 배우로서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서이다.

 

 

MQ) 연기는 어떻게 시작을 하게 되었는가?

 

노래를 좀 잘한다고 생각해서 무대예술에 뛰어들었는데, 진짜 즐거움은 연기란 걸 알게 되었다. 그 때부터 시작을 하게 된 것 같다.

 

 

MQ) 학창시절 배우 이상래는 어떤 학생이었나?

 

지금과 같이 밝고 수다스럽고 관계중심의 학생이었다(웃음)

 

 

MQ) 배우 이상래의 롤모델은?

 

지금은 배우 김희원 선배님이지만, 크게는 감정을 가지고 노는 배우들을 존경한다.

 

 

MQ) 다시 태어나도 연기를 할 것인가?

 

이 팬데믹 시대에 사람은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에게 행복은 유일하게 연기이다.

 

 

MQ) 고민이 있을 땐 어떻게 해결하는 편인가?

 

나에겐 엄청 좋은 동료들이 있는데, 무작정 다 털어놓는다(웃음)

 

 

MQ) 대중들에게 어떤 배우로 평가 받고 싶은가?

 

정말 편안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배우로 평가 받고 싶다.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달라?

 

내 삶의 가치관은 즐겁게,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무대가 아직까지, 아니 앞으로도 제일 즐겁고 행복할 것 같다.

그리고 꼭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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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_ 엠큐데이

사진제공 _ 에스엔엘(S&L)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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