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김군맥주]의 대표' 김범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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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편안하게 올 수 있는 대학로의 만남의 광장 ‘김군맥주’. 화려한 이미지보다는 상권을 이해하는 진심이 담긴 운영으로 손님들의 지지를 받는 공간이 되었다.

 

십 년이 더 넘어서도 지금과 같은 맛과 서비스를 유지하겠다는 ‘김군맥주’의 대표 김범수. 그는 앞으로 단골손님과 함께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MQ) ‘김군맥주’의 대표 김범수를 소개 부탁한다.

 

호텔 학교 출신이며, 수십 년의 요리사 경력을 갖고 있는 요리사 겸 오너이다.

 

 

MQ) ‘김군맥주’는 어떤 곳인가?

 

남녀노소 누구든지 편하게 들려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다.

 

 

MQ) ‘김군맥주’를 운영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은퇴를 하고 난 후, 가정의 생계를 위해 시작하게 되었다.

 

 

MQ) ‘김군맥주’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모든 메뉴가 맛있지만, ‘크림퐁당떡볶이’, ‘고르곤졸라피자’를 추천한다.

 

 

MQ) 대학로에서만 십 년이 넘도록 장사를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도와줬다. 그리고, 찾아와서 즐거워해주는 손님들 덕분에 지속할 수 있었던 것 같다.

 

 

MQ) 김범수 대표가 직접 ‘김군맥주’를 홍보하자면?

 

대로변에 있어서 접근 성이 좋고, 누구든지 편안하게 올 수 있는 ‘만남의 광장’이다!

 

 

MQ) 김범수 대표가 장사를 하며 가장 도움이 되었던 사람은?

 

아무래도 가족이 아닐까(웃음)

 

 

MQ) 여가생활은 어떻게 보내는 편인가?

 

주말마다 등산과 운동을 한다.

 

 

MQ) 장사를 하며 행복했던 순간은?

 

손님들이 ‘김군맥주’에 와서 즐거워할 때가 행복하다.

 

 

MQ) 장사 외에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그 동안 해보지 못한 세계여행에 도전해보고 싶다.

 

 

MQ) ‘김군맥주’의 10년 뒤의 모습을 예상해본다면?

 

10년 뒤에도 장수해서 많은 손님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예상해본다.

 

 

MQ) ‘김군맥주’는 손님들에게 어떤 가게로 평가 받고 싶은가?

 

‘김군맥주’에 오면 편안하고, 맛있는 음식을 기분 좋게 즐겼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

 

 

MQ) 앞으로 ‘김군맥주’를 찾아올 분들께 한마디를 남긴다면?

 

누구든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좋아하는 사람들과 언제든 놀러 와달라(웃음)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달라.

 

연극인을 포함해서 대학로의 모든 분들이 힘을 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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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_ 엠큐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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