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밀크]출신 배우' 김보미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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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밀크에서 배우로 전향하여 활동하고 있는 김보미를 소개하고자 한다.

 

배우 김보미는 잠시 숨 고르기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려 한다. 오랜 시간 연예계에서 활동을 하며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배우 김보미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MQ) 배우 김보미를 소개 부탁한다.

 

2002년도에 '밀크'라는 걸그룹으로 활동을 시작한 배우 김보미이다.

 

 

MQ) 그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수활동 이후에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했고, 주로 광고활동을 많이 했다. 그리고, 연극무대에서 공연도 했었다.

 

 

MQ)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이유는 있는가?

 

어렸을 적부터 꿈이 연기자였다.

 

 

MQ) 걸그룹 '밀크'에서 홀로서기를 한지 십오 년이 되었다. 홀로서기를 하며 어려웠던 점은 있는가?

 

아무래도 여러 명이 활동을 했을 때는 서로 의지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었는데, 홀로서기를 하다 보니 모든 부분을 혼자서 감당해야 하는 부분에 있어서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

 

 

MQ) 걸그룹 '밀크'로 활동했던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적은 있었는가?

 

있다. 솔직히 그때로 돌아가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밀크' 앨범을 다시 들어보면 좋은 노래들이 많았기 때문에 짧게 활동했던 것에 대해 아쉬움이 남아있다.

 

 

MQ) 걸그룹 '밀크' 멤버 중에 연락하는 사람은 있는가?

 

박희본 언니와는 룸메이트였기 때문에 아직도 가끔씩 연락을 주고받는다.

 

 

MQ) 연기를 하며 어려운 점은 없는가?

 

연기는 하면할수록 어려운 부분이 많다고 생각을 한다. 온전히 나를 버리고 다른 사람으로 완벽하게 살기란 쉽지 않은 부분이다. 솔직히 연습을 해도 안 되는 부분이 있을 땐 내 자신에게 답답할 때도 많다. 그래서 비슷한 감정들을 느꼈을 때를 생각하며 대사를 할 때가 있다. 하지만, 그때는 절반 정도의 감정만 전달할 뿐이라 생각한다.

 

 

MQ) 앞으로 어떤 배우로 대중들에게 서고 싶은가?

 

자연스럽고 부담스럽지 않은 모습, 그리고 가볍지 않은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고 싶다.

 

 

MQ) 평소에는 어떻게 지내는가?

 

집에서 영화도 보고, 가끔 아이쇼핑도 하며 커피 마시는걸 즐겨 한다.

 

 

MQ) 취미는 무엇인가?

 

음악을 듣는걸 좋아한다.

 

 

MQ)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를 하는가?

 

쇼핑을 하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계속 걸어 다닌다.

 

 

MQ) 올해 어떤 계획과 목표가 있는가?

 

광고뿐 아니라 연기 쪽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싶다.

 

 

MQ) 마지막으로 배우 김보미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한마디를 한다면?

 

늘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 새해는 더 많은 활동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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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_ 엠큐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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