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배우' 임유란을 만나다..
연기활동을 접은 지 수년이 흐르고, 다시 연기를 하고자 할 때 그녀의 나이는 마흔이 넘어 있었다. 주변의 반응과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걱정이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사랑하고 좋아하는 일에 소신 있게 도전을 하며, 한걸음씩 배우라는 길을 내딛고 있는 중이다. 대중들이 생각하고 있는 정형화된 모습보다 특별한 무언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배우 임유란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MQ) 배우 임유란을 소개 부탁한다. 폭넓은 연령층의 연기가 가능한 배우 임유란이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하고 잠시 연기 활동을 접고 가사활동과 문화센터에서 전래놀이 강사를 십년정도를 하였고, 사십 대 초에 다시 연기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MQ) 배우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주 어..
MAGAZINE/[MQ] INTERVIEW
2021. 4. 27.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