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전달하는 연출가' 조우리를 만나다..
누구나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꼭 이루어질 수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는 연출가 조우리와 연극 '어느 봄날의 춤을'이라는 공연을 앞두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MQ) 연출가 조우리를 소개 부탁한다. 조금 개성이 강한 예술가이다. 평범한 사람들은 손가락으로 타자를 쳐서 원고를 쓸 때 나는 입으로 스틱을 물고 한글자 한글자를 써내려 간다. 그래도 행복하다. 원래는 시를 전공했다. 머리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보니 글을 쓰게 되었다. 연극을 처음으로 시작하게 된 것은 몇 년 전 청주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연을 하고 싶다는 마음에 희곡을 쓰게 되었다. 많이 힘도 들었다. 남들보다 몇 배는 더 연습하고, 고민하고, 계획해야 했다. 그렇게 벌써 오년이라는 시간 동안 연극을 하고 있다. 매번 배우, 작가..
MAGAZINE/[MQ] INTERVIEW
2021. 4. 30.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