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6.03.05~05.31] 뮤지컬 '라져(ROGER)'

NEWS/MUSICAL

by 엠큐데이 2026. 4. 13. 21:26

본문

반응형

▲MQDAY INSTAGRAM


뮤지컬 라져 ROGER

 

주파수로 잇는 위로의 기록

 

2025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되며 개막 전부터 평단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뮤지컬 라져(ROGER)’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지난 35일부터 531일까지 대학로 NOL 서경스퀘어 스콘 2관에서 공연되는 이 작품은, 항공 및 해상 관제의 언어를 통해 인간 사이의 진정한 이해연결을 노래하는 창작 초연 뮤지컬이다.

 

짧은 응답에 담긴 거대한 서사

작품 제목이자 핵심 키워드인 라져(ROGER)’메시지를 정확히 들었고 이해했다는 뜻의 관제 용어다. 무대 위에는 얼굴을 마주하지 않은 채 오직 목소리만으로 서로의 상황을 판단하고 책임을 나누는 관제의 세계가 펼쳐진다. 하늘의 길과 바다의 길이 만나는 지점, 주파수 위에서 연결된 두 사람의 목소리는 상실과 책임, 그리고 선택이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관객의 마음을 두드린다.

 

미스터리와 휴머니즘이 공존하는 뮤지컬 라져(ROGER)’

서사는 American1475 항공 사고의 진실을 쫓는 관제사 스카일러의 여정에서 시작된다.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려다 시골 델레이 공항으로 좌천된 그는 우연히 바하마 오가르의 청년 디디의 목소리를 수신한다.

 

자격도 없이 항구에서 배를 관제하는 디디를 비난하던 스카일러, 사고 당시 사라진 관제사의 행방을 찾기 위해 디디에게 비밀 관제 수업을 제안한다. 서로 다른 목적을 위해 매일 밤 주파수에서 만나는 두 사람. 너무나 다른 일상을 살던 이들이 관제 수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은 당신의 목소리는 분명히 닿았다는 따뜻한 위로를 선사한다.

 

니진스키제작진과 대학로 황금 라인업의 만남

이번 공연은 스타 창작진의 결합으로 화제를 모은다.

 

뮤지컬 니진스키’, ‘디아길레프의 김정민 작가, 성찬경 작곡가 콤비와 번지점프를 하다’, ‘베어 더 뮤지컬의 이재준 연출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남경식 무대디자이너, 이현규 조명디자이너 등 검증된 스태프들이 감각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스카일러 역에는 주민진, 고상호, 기세중이 하늘을 날지 못하는 관제사의 고뇌를 그렸으며, 디디 역에는 정휘, 이한솔, 박주혁이 자신의 바다를 지키려는 청춘의 순수함을 노래한다.

 

NOL 서경스퀘어 스콘 2관은 무대와 객석의 응집력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관제탑과 등대라는 서로 다른 공간에 서 있는 두 인물이 무전기로 연결되는 찰나의 순간들은 소극장의 밀도 높은 공기 속에서 더욱 선명하게 전달된다. 영상과 조명이 빚어낸 환상적인 무대 연출은 관객들을 순식간에 뉴욕의 공항과 바하마 바닷가로 이동시킨다.

 

반응형

공연상세

 

공연 : 뮤지컬라져(ROGER)’

기간 : 20260305~0531

시간 : 95

연령 : 13세 이상 관람가

장소 : NOL 서경스퀘어 스콘 2

 

뮤지컬 라져 ROGER


Curation Image
MQDAY'S PICK

'연기에 나이테를 더한 배우' 이상준을 만나다..

관객에게 믿음을 주는 배우 이상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기사 읽기

글 _ 엠큐데이

편집 _ 한이룸

mqday@naver.com

ⓒ엠큐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