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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청춘에게 바치는 연극.. '청춘일발장전'

극단 '배우다방'의 연극 '청춘일발장전'이 공연을 하고 있다. 연극 '청춘일발장전'은 알면 알수록 상처가 많았던 1970년도를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그 상처가 많았던 시절의 '청춘'을 이야기하고 있다. 연극 '청춘일발장전'은 열혈청년 박창호와 영화학도 김종만, 책벌레 고봉필, 그리고 영다방의 양경아 등 두려울 것이 없었던 청춘들이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입체감 있는 인물구성과 수준 높은 배우들의 연기력이 공연의 질을 높이고 있다. 1970년대의 그 시절 일부 노동자들은 많은 시간을 기계처럼 살면서도 노동자의 권리를 달라고 할 수 있는 자유조차 없었다. 자신의 가난을 비관하지 않고 오히려 끊임없는 작은 꿈들을 꾸었다. 하지만 그런 작은 꿈조차 마음 편히 할 수 없었고, 손 쉽게 짓밟혔다. 그럼에도..

CULTURE/PERFORMANCE 2021. 6. 18. 04:03

뜨거운 연극.. '민초'

대학로의 보석 같은 극단 '배우다방'에서 연극 '민초'를 들고 관객들을 찾아왔다. 연극 '민초'는 조선시대 동학농민운동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해학과 풍자가 있는 작품이다. 연극 '민초'는 탐관오리의 온갖 악행을 견디지 못한 농민들이 서서히 일어나기 시작하며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연극의 주인공인 김만덕은 하나뿐인 동생 김만식의 동학농민운동의 가담을 말리려 하지만 김만식은 새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며 동학농민운동을 참여하게 된다. 연극 연출가 윤진하는 '민초'를 통하여 동학농민의 아우성과 우리가 사는 곳에 위대함을 관객들에게 말하고 싶었다고 한다. 연극 '민초'는 동학농민운동을 통하여 현 시대를 빗대어 표현하고 있다. 연극'민초'는 그 시대의 이야기와 아픔을 통하여 우리에게 끊임없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

CULTURE/PERFORMANCE 2021. 6. 17. 22:17

행복한 연극.. '떳다! 세 얼간이'

대학로의 스타 연출가 장도현의 연극 '떳다! 세 얼간이'가 대학로 세익스피어 극장에서 공연을 한다. 장도현 연출은 '떳다! 세 얼간이'를 통하여 소소하지만 깊은, 슬프지만 그 속에서 찾아내는 위안과 평안을 그리려고 했다고 한다. 연극 '떳다! 세얼간이'는 어릴 적 사고로 지능이 부족해진 첫째 희철, 살림을 도맡아 하는 둘째 경숙, 철없는 막내 경철 삼남매가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하루의 삶이 지옥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법한 삼 남매의 삶에 행복이라는 그들만의 희망은 찾아 올 수 있을까? 어느 날, 한 사건으로 인하여 희망을 포기해야만 하는 삼 남매의 처절한 몸부림은 고통과 슬픔의 나락으로 빠지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슬픈지 조차 느낄 수 없는 지능이 부족한 희철이 바라보는 세상은 언제나 늘 행복하기만 하다..

CULTURE/PERFORMANCE 2021. 6. 17. 04:27

사랑스러운 연극.. '사랑하고 싶다'

'배고파 시리즈'의 아홉 번째 작품 '사랑하고 싶다'를 소개하고자 한다. 연극 '사랑하고 싶다'는 사랑을 사이에 둔 세 남녀의 이야기다. 연극 '사랑하고 싶다'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설정으로 신선하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기억을 잃어버린 남자와 과거의 사랑을 추억으로 잊혀지고 싶지 않은 여자.. 그리고, 현재의 남자의 곁에 있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연극 '사랑하고 싶다'는 누구나 한번쯤 해보았을 첫사랑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켜 준다. 그리고, 생각을 하게한다. 첫사랑을 선택할 것인가.. 현재의 사랑을 선택할 것인가.. 연극 '사랑하고 싶다'는 사랑을 찾아가는 세 남녀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을 뒤 돌아보게 할 것이다. 사랑을 하려는 연인이나 사랑을 하고 있는 연인, 서로에게 ..

CULTURE/PERFORMANCE 2021. 6. 12. 03:21

열정적 연극.. '모놀로그 아이'

'배고파 시리즈'의 열 번째 작품 '모놀로그 아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배고파 시리즈'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순수창작극으로 공연을 하고 있으며, '배고파 시리즈'의 열 번째 작품인 '모놀로그 아이'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여자 모놀로그'이다. 일인극은 배우와 관객 모두에게 쉬운 일은 아니다. 배우 혼자서 극의 전체를 이끌고 나가야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웬만한 배우들은 소화하기 힘들며, 연륜이 있고 연기를 잘한다고 알려진 배우들만 출연을 했었다. 하지만, '모놀로그 아이'는 젊은 여자배우들이 연기를 한다. '모놀로그 아이'가 선보일 '모놀로그'는 매우 젊어졌으며, 신선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모놀로그 아이'는 우려를 했던 것 보다 완성도가 높았다. 좋은 시나리오와 열정 있는 배우의 연기력이 소..

CULTURE/PERFORMANCE 2021. 6. 11. 22:21

좋은 뮤지컬.. '끝이 좋으면 다 좋아'

셰익스피어의 명작 희극 '끝이 좋으면 다 좋아'가 우리나라의 근대 경성을 배경으로 새롭게 재탄생 하였다. 뮤지컬 '끝이 좋으면 다 좋아'는 현재 상업에만 치중되어 있는 대학로에 보석 같은 공연이 아닐 수 없다. 연출가 김국희는 '끝이 좋으면 다 좋아'의 풍자와 해학을 적절이 섞어 놓았으며, 입체감이 있는 인물구성과 수준 높은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공연의 질을 한층 높였다. 좋은 공연이란 어떤 것 일까? 공연은 책을 보러 온 것이 아니다. 대본만 완벽하다고 하여 좋은 공연이 아닐 것 이다. 그리고, 공연은 관객과 소통을 해야 된다. 소통이 없다면 공연을 볼 필요가 없을 것 이다. 차라리 방송이나 영화를 보는 것이 낳을 것이다. 또한, 관객이 공연을 보고 난 후에 아무런 느낌을 받지 못했다면 좋은 공연이 아닐..

CULTURE/PERFORMANCE 2021. 6. 1. 04:19

따듯한 연극.. '그대와 영원히'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이 된 연극 '그대와 영원히'를 소개한다. 연극 '그대와 영원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하지만, 공연은 슬프거나 우울하지는 않는다. '죽음'이라는 소재로 이야기는 이어가지만 밝은 분위기와 위트가 있는 상황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연극 '그대와 영원히'는 빠른 극 전개와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두 시간이 넘는 공연에 단 한차례도 지루함을 주지 않는다. 두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울다가 웃다 보면 어느새 공연은 끝이나 있을 것이다. 연극 '그대와 영원히'는 쌀쌀해지고 있는 이 계절에 어울리는 공연이다. 따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으며, 덤으로 웃음까지 선사한다. 쌀쌀해지는 계절에 따듯한 공연을 보고 싶다면 필자는 연극 '그대와 영원히'를 추천한다. 연극 '..

CULTURE/PERFORMANCE 2021. 5. 31. 22:34

시원하게 웃기는 연극.. '애정빙자사기극'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웃음을 주는 연극 '애정빙자사기극'을 소개한다. 연극 '애정빙자사기극'은 네 명의 남녀가 인연에 대한 사랑이야기를 전하는 로맨틱코미디 물이다. 연극 '애정빙자사기극'은 신선하고, 코믹한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헤어진 애인을 되찾기 위해 다소 엉뚱하고 황당한 거짓말을 하며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관객들로 하여금 웃음을 짖게 만든다. 연극 '애정빙자사기극'은 전형적인 로맨틱코미디 물이다. 연애를 중심으로 만든 코미디로 감동도 느낄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사랑과 인연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코믹하고, 유쾌하게 풀어나감으로써 많은 연인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애정빙자사기극'은 관객들에게 연애바람을 몰고 올 연극이다. 웃으며 즐기다 보면 어느 순간 잠자있던 연애세포가 깨어나게 될 것이다..

CULTURE/PERFORMANCE 2021. 5. 31. 21:09

청춘 연극.. '청춘일발장전'

연극 '청춘일발장전'은 '공장장 봉작가'를 제작한 극단 '배우다방'에서 제작하는 창작극이다. '청춘일발장전'의 배경은 1970년도 후반으로서 의상이나 소품, 무대 등 그 시절을 추억하기에 부족함 없이 채워놨다. 사십 대 이상의 관객에게는 분명 연극을 보는 동안 그 시절의 향수를, 어린 관객에게는 부모님의 젊은 시절을 느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극단 '배우다방'은 '청춘일발장전'을 통하여 시대적 아픔과 문제를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청춘일발장전'을 통하여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인생이야기를 하듯, 청춘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한다. 분명 '청춘일발장전'은 가벼운 연극은 아니다. 하지만, 상처들이 있는 시절에도 청춘이 꽃피어 있었고, 시대는 변해도 청춘은 변하지 않는다는 기획의도에 ..

CULTURE/PERFORMANCE 2021. 5. 31. 19:45

세대를 뛰어넘는 연극.. '여성극작가전'

대한민국 1세대 여성극작가와 1.5세대 여성연출가가 만났다. 책 꽃이 한 켠에 자리잡은 낡고 어려운 작품이 아닌, 보물 같은 작품을 꺼내어 선보이고 있다. 극작가 故강성희, 박현숙, 전옥조, 김숙현, 오혜령, 강추자, 최명희. 전설이라 불리는 1세대 대표 여성극작가들.. 책 속에서만 만 날수 있던 그녀들의 작품을 무대 위 살아 숨쉬는 공연으로 만난다. 그리고, 그 공연을 만들기 위해 대학로의 내로라하는 여성연출가들이 모였다. 연출가 박은희, 류근혜, 송미숙, 노승희, 백은아, 문삼화, 임선빈이 또 하나의 전설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각 7개의 작품을 선보일 ‘여성극작가전’은 다양한 주제와 다양한 시대상황, 다양한 인물들의 과거의 향기를 지니고 있으며, 이점이 오히려 오늘날의 관객들에게 새롭고 신선하게..

CULTURE/PERFORMANCE 2021. 5. 3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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