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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 영화음악 콘서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개최

-한스 짐머 중심, 21세기 영화음악의 새로운 문법 조망-‘다크 나이트’부터 ‘글래디에이터’까지.. 블록버스터 명작 총망라-앤서니 가브리엘 지휘… 영화음악 ‘무대화’ 이끄는 지휘자 참여-미디어아티스트 우기하 참여.. ‘청각의 시각화’로 클래식의 감각 확장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유미정, 음악감독 로베르토 아바도)는 영화음악 콘서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5월1일(금)과 2일(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무대를 통해 한스 짐머, 막스 리히터, 리게티 등의 블록버스터 영화음악의 스케일과 몰입감을 극대화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스 짐머의 음악을 중심으로 21세기 영화음악의 흐름을 조망한다. 존 윌리엄스가 할리우드 영화음악의 황금기를 열어 보인 작곡가라면 한스..

NEWS/CULTURE NEWS 2026. 4. 13. 20:04

'연기의 나이테를 더한 배우' 이상준을 만나다..

“누군가에게 ‘믿고 보는 배우’라는 확신을 주고 싶다” 무대 위에서 한 배우가 나이테를 더해가는 과정은 마치 잘 익은 술의 향기를 맡는 것과 같다. 청년의 푸르른 열기를 지나, 이제는 삶의 무게를 견디는 중년의 문턱에 들어선 배우 이상준. 그가 이번에는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을 법한, 하지만 그래서 더 눈물겨운 이름 ‘아빠’役가 되어 무대에 선다. 연극 ‘아빠와 딸’은 자극적이고 화려한 콘텐츠가 쏟아지는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문 ‘저자극’의 미학을 가진 작품이다. 배우 이상준이 이 극에 마음을 빼앗긴 이유도 그 ‘평범함’에 있다. 제목이 주는 묵직한 힘, 그리고 꾸미지 않은 서사가 오히려 그의 연기 갈증을 깨웠다. 배우 이상준의 꿈은 거창하지 않다. 관객들이 작품을 선택할 때 “이상준이 나오면 관람해야지..

MAGAZINE/[MQ] INTERVIEW 2026. 4. 13. 15:33

연극 '아빠와 딸' 초대권 [26.04.26]

온 가족이 보기 좋은 연극 ‘아빠와 딸’에 초대권을 드립니다. 응모개요-연극 ‘아빠와 딸’을 함께 보고 싶은 사람과 관람하세요. 응모방법-게시물( instagram.com/mqtoday )에 ‘친구를 소환’하여 ‘공연 기대 댓글’을 달아주세요.(**2026년04월24일~04월26일 중 관람하고 싶은 ‘날짜’와 ‘시간’을 함께 적어주세요.)(**발행된 초대권은 날짜 변경이 불가합니다.)(**중복 신청은 불가합니다.) 관람등급-만8세이상 관람가 당첨인원-회차 당 _ 5명 (1인 2매 / 총10매)2026년04월24일_19시40분 / 5명 (신청가능)2026년04월25일_11시00분 / 5명 (신청가능)2026년04월25일_13시20분 / 5명 (신청가능)2026년04월26일_11시00분 / 5명 (신청가능)..

EVENT/INVITATION TICKET 2026. 4. 12. 16:27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소설.. '카프네'

무너진 삶을 일으켜 세우는 다정한 생활의 마법.. 아베 아키코 장편소설 ‘카프네’ “깨끗한 방과 따뜻한 음식만으로 사람은 다시 살아갈 수 있다”일상의 고투에 무뎌진 세포를 깨워줄 생활 예찬 소설, 아베 아키코 작가의 장편 소설 ‘카프네’가 출간되었다. 2025년 일본 서점대상 1위를 차지하며 4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이 작품은, 거창한 위로나 섣부른 조언 대신 ‘치우고 끓이는’ 소박한 가사 노동의 시간을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법무국에서 일하는 사십 대 여성 ‘가오루코’는 남동생 ‘하루히코’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일상이 완전히 무너져 내린다. 동생이 왜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했는지, 그리고 어째서 죽기 전 미리 유언장을 남겨두었는지 의문이 꼬리를 무는 가운데..

NEWS/BOOK 2026. 4. 11. 17:45

질리지 않는 채널.. '뉴민상'

독거와 미식, 그 사이의 유쾌한 기록.. ‘뉴민상’ 유튜브 채널 ‘뉴민상’은 지상파 방송에서의 정형화된 모습에서 벗어나, 코미디언 유민상의 리얼리즘 라이프스타일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1. 채널의 핵심 정체성-채널 ‘뉴민상’의 가장 큰 매력은 방송인 유민상이 아닌, 옆집 형 같은 ‘인간 유민상’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화려한 조명이나 짜여진 대본 없이, 편하게 구독자와 소통하는 모습이 핵심이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높은 친밀감을 주며, 그가 느끼는 외로움이나 소소한 행복에 깊이 공감하게 만든다. 2. 관록이 묻어나는 먹방‘맛있는 녀석들’에서 보여준 분석적인 먹방의 연장선이다. 하지만 유튜브에서는 더 솔직하다. 단순히 많이 먹는 쇼가 아니라, 정말 맛있는 음식을 대할 때의 ..

CULTURE/YOUTUBE 2026. 4. 11. 14:39

'가려진 곳을 보는 배우' 박세정을 만나다..

“거창한 철학은 없다. 그저 매 순간 솔직해지려 노력하고, 오늘 하루를 잘 살아내는 것이 유일한 꿈이다” 연극 ‘제일 가까운 장애인 화장실이 어디죠?’는 중국 인플루언서 ‘자오홍청’의 실화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애써 외면해온 ‘접근성’과 ‘소외된 삶’의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박세정은 강보름 연출과의 깊은 신뢰 위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존재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무대 위로 끌어올리는 다리가 되었다. 배우 박세정이 이번 작품에서 가장 애정하는 단어는 “보여준다”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막론하고 우리 삶에서 가려진 영역들, 그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무대 위로 끌어올려 선명하게 보여주는 것. 그것이 바로 이번 작품이 가진 존재 이유이자 박세정이 무대에 서는 이유이기도 하다. 배우 박세정은..

MAGAZINE/[MQ] INTERVIEW 2026. 4. 10. 15:53

[26.03.24~05.31]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죽음을 갈라놓지 못한 가장 찬란한 이름 계절의 여왕 봄, 사랑의 원형이자 불멸의 고전인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이 2026년 3월24일부터 5월31일까지 한전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셰익스피어의 비극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 작품은, 원수 집안의 두 남녀가 나누는 순수한 사랑과 그들을 둘러싼 비극적인 운명을 통해 사랑의 본질을 다시금 일깨운다. 운명에 맞선 열정이 작품의 위대함은 짧고도 강렬한 시간의 미학에 있다. 몬태규 가문의 로미오와 캐풀렛 가문의 줄리엣이 처음 눈을 맞춘 순간부터 마지막 안식에 들기까지, 단 닷새 동안 벌어지는 사건들은 관객들을 숨 가쁜 감정의 소용돌이로 몰아넣는다. 단순한 청춘 로맨스를 넘어, 증오와 복수로 가득 찬 세상 속에서 ‘사랑’이라는 단 하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

NEWS/MUSICAL 2026. 4. 10. 00:53

[26.03.24~06.07] 뮤지컬 '서편제'

시간을 넘어 울려 퍼지는 우리 소리의 초상 눈을 감아도 선연하게 그려지는 소리의 길, 그 위에 피어난 예술의 혼이 다시 한번 무대 위에 차오른다. 한국 창작 뮤지컬의 자부심으로 불리는 ‘서편제’가 오는 4월30일부터 7월1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이청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단순히 소리꾼의 일생을 넘어 우리 삶의 근원적인 슬픔과 위로를 노래한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윤일상의 선율뮤지컬 ‘서편제’가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작곡가 윤일상이 빚어낸 주옥같은 넘버들이다. 국악과 팝, 록을 넘나드는 그의 음악은 자칫 낯설 수 있는 ‘판소리’라는 소재를 가장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뮤지컬 넘버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극 중 ‘송화’가 부르는 ‘살다 보면..

NEWS/MUSICAL 2026. 4. 10. 00:04

'마음을 전하는 배우' 박하늘을 만나다..

무대 위 장벽을 허무는 다정한 목소리, 배우 박하늘이 그리는 접근 가능한 세상 “배우의 땀방울에 반해 시작한 연기, 이제는 그 땀이 흐르는 무대가 모두에게 평등한 공간이 되기를 꿈꾼다” 무대와 객석 사이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장벽이 존재한다.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계단이 누군가에게는 거대한 절벽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대사가 누군가에게는 닿지 않는 메아리가 되기도 한다. 여기, 그 견고한 장벽에 균열을 내며 모두를 위한 예술을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 배우, 창작자, 음성해설사까지 수많은 이름 뒤에 오직 ‘사람’을 향한 진심을 품고 있는 배우 박하늘을 만났다. 배우 박하늘이 현재 준비 중인 연극 ‘제일 가까운 장애인 화장실이 어디죠?’는 제목부터 우리 사회의 아픈 단면을 찌른다. 중국의 장애 당..

MAGAZINE/[MQ] INTERVIEW 2026. 4. 9. 16:48

[26.03.24~06.07] 뮤지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

1819년 4월1일, 거짓말처럼 시작된 진실의 기록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2관이 19세기 영국 런던의 어느 어두운 밤으로 변모한다. 지난 3월24일부터 오는 6월7일까지 이어지는 뮤지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는 최초의 뱀파이어 소설 ‘뱀파이어 테일’을 둘러싼 두 남자의 치열한 심리전을 그린 작품이다. 최초의 뱀파이어 소설, 그 뒤에 숨겨진 그림자이 작품은 실제 역사적 사건인 ‘바이런과 폴리도리’의 이야기를 모티프로 한다. 시인 ‘바이런’의 주치의였던 ‘존 폴리도리’가 쓴 소설이 ‘바이런’의 이름으로 발표되면서 벌어지는 갈등이 극의 중심축이다. 누구보다 인정받고 싶었던 ‘존’과 화려한 명성 뒤에 고독을 감춘 ‘바이런’. 두 인물이 쏟아내는 밀도 높은 대사들은 관객들에게 창작물의 주인이 누구인지에 대..

NEWS/MUSICAL 2026. 4. 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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