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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안티고네]의 연출가' 정재호를 만나다..

‘안티고네’는 그리스 신화에서 두 번째로 큰 서사시권역인 테바이권에 속하는 이야기로 고대 이래로 수많은 예술작품에 소재가 되어왔다. 그 ‘안티고네’가 재해석되어 대학로 ‘씨어터쿰’에 오른다. 연극 ‘안티고네’를 연출하고 있는 연출가 정재호는 제39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을 수상한 실력파 연출가이다. 연출가 정재호가 연극 ‘안티고네’의 각색과 연출을 맡았으며, 새로운 재해석을 시도하여 현대에 고전 희곡을 매력적으로 탄생시켰다. MQ) 연출가 정재호를 소개 부탁한다. 연극을 전공해서 연극만 하고, 연극을 통해서 행복하고, 연극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고, 연극으로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확신하는 연극인이다. MQ) 연극 ‘안티고네’가 궁금하다. 궁금하시다면 잠깐의 시간을 허락해서 한 편의 연극에 시간과..

MAGAZINE/[MQ] INTERVIEW 2022. 11. 18. 20:25

'깊은 연출가' 박혁을 만나다..

무대는 비어져 있으며, 객석보다 무대가 더 크다. 관객은 최대 9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자유이다. 실험단막축제 '빈 무대에서'가 이렇다. 정말 실험적인 축제가 아닐 수 없다. 어떻게 이토록 실험적인 '빈 무대에서'라는 축제를 제작을 할 수 있었는지, 주최자인 연출가 박혁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MQ) 연출가 박혁을 소개 부탁한다. ​1961년 출생, 배우 겸 연출가 박혁이다. MQ) 지난 여름에 실험단막축제 '빈무대에서'가 열렸다. 어떤 축제였는지 궁금하다. 말 그대로 ‘빈 무대’에서 단막극을 하고 싶은 연극인들이 모여 공연을 하는 것이다. 가능한 30분이상 60분이내의 단막극을 함께 할 수 있는 연극인들이 모여서 ‘빈 무대에서’라는 개념으로 돈 안들이고 무대를 만든다. 열정만..

MAGAZINE/[MQ] INTERVIEW 2021. 8. 3. 06:13

'작지만 큰 연출가' 박지영을 만나다..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여 3.1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던 정재용선생님을 주제로 한 창작 연극 '오후 두시의 고독'의 연출가 박지영과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MQ) 최근 근황에 대해 이야기 해달라. ​연극 '장문로41가길'을 마치고, 작년 가을부터 극작을 시작했던 '오후 두시의 고독'의 완고를 내었다. 극장을 대관하고 배우를 섭외하고 연습실을 계약하고.. 어느덧 공연을 하고 있다.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겠다. MQ) 연극 '오후 두시의 고독'은 어떤 작품인가? 1919년3월1일, 파고다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여 3.1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던 정재용 선생님을 모티브로 하여 창작한 이야기이다. 평범한 사람도 특별한 일을 해낼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관객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 MQ..

MAGAZINE/[MQ] INTERVIEW 2021. 7. 30. 05:47

'[보광극장]의 연출가' 윤지홍을 만나다..

'창작예술집단 보광극장'의 연출가 윤지홍을 소개하고자 한다. 최근 화제의 작품 '장문로41가길'의 마무리를 앞두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MQ) 연출가 윤지홍을 소개 부탁한다. ​ '창작예술집단 보광극장'에서 행복하게 연극을 만들고 있는 윤지홍이다. MQ) 연출가로서 연극 '장문로41가길'의 작품소개를 부탁한다. 연극 '장문로41가길'은 '창작예술집단 보광극장'의 연습실이자 같이 살고 있는 집의 주소다. 연극에 나오는 세 명의 인물도 장문로41가길 이라는 곳에 빈 공간을 공동 임대하여 작업실로 꾸려서 지내는 세 명의 예술가들의 이야기다. 어떻게 보면 '보광극장' 식구들의 실제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다. 사건의 나열로 이야기가 풀어지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연극은 아니지만, 예술가들이 작품에서가 아닌 ..

MAGAZINE/[MQ] INTERVIEW 2021. 7. 18. 22:26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의 연출가' 강민석을 만나다..

대학로에서 가장 뜨거운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의 연출가 강민석.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대가 형성되는 웰메이드 작품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연출로 공연 계의 신선한 페러다임의 변화를 주고 있다. MQ) 연출가 강민석을 소개 부탁한다. 공연기획사 '내유외강'의 대표이자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의 연출인 강민석이다. ​ MQ) 공연기획사 '내유외강'은 어떤 곳인가? 많은 사람들이 영화제작사인 '외유내강'으로 착각하시더라(웃음) 공연기획사 '내유외강'은 회사 창업자인 유병규와 강민석의 이름을 따서 만든 회사이다. 내적인 일은 유병규가 외적인 일은 강민석이 나누어서 운영을 하고 있다. ​ MQ) 오랫동안 배우로 활동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어떻게 공연기획사 '내유외강'을 설..

MAGAZINE/[MQ] INTERVIEW 2021. 7. 14. 03:59

'개성 강한 연출가' 김기석을 만나다..

개성 강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는 연출가 김기석. 대학로 화제작인 연극 '골든타임'의 연출가 김기석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다. MQ) 연출가 김기석을 소개 부탁한다. 언제나 배고픈 연출가 김기석이다(웃음) MQ) 연극 '골든타임'은 어떤 작품인가? 연극 '골든타임'은 소방관과 그들의 가족, 그리고 그들이 상대하는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그린 작품이다. ​ MQ) 연극 '골든타임'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장면은 무엇인가? 마지막 장면이다. 보통 소방 관련 작품들은 영화에서 많이 다루었다. 그런데, 작은 공연장에서 어마 어마한 재난 장면을 연출해야 하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나름 숨막히게 잘 짜놓았다(웃음) ​ MQ) 연극 '골든타임'을 제작하며 어려웠던 점은? 현실적으로 예산 문제가 가장 힘들..

MAGAZINE/[MQ] INTERVIEW 2021. 7. 13. 05:13

'[케이와이케이컴퍼니]의 연출가' 김용을 만나다..

배우들이 꿈꾸는 곳, 배우들이 쉴 수 있는 곳, 배우들이 잘 먹고 잘 살수 있는 곳을 만들고 싶다는 공연제작사 '케이와이케이컴퍼니'의 대표 연출가 김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MQ) 연출가 김용을 소개 부탁한다. 배우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아 배우들의 눈치를 엄청 보는 연출가 김용이다(웃음) MQ) 공연제작사 '케이와이케이컴퍼니'는 어떤 곳인가? '케이와이케이컴퍼니'는 나의 이름의 약자와 코리아의 첫 이니셜을 합성했다. 어렸을 적, 뭔가 대단한 일을 했을 때 친구들에게 "나 김용이야"하는 농담을 자주 하곤 했다(웃음) 아직 부족하고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언젠간 분명히 대단한 일을 이뤄낼 곳이라 생각한다. MQ) 어떻게 연출가의 길을 걷게 되었는가? 고등학교 시절, 연극부의 반장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

MAGAZINE/[MQ] INTERVIEW 2021. 6. 30. 04:34

'팔방미인 연출가' 허은을 만나다..

다방면에서 능통한 팔방미인 연출가 허은. 그녀가 연극 ‘우리, 맥주 한 캔 할래?’를 연출하며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연출가 허은과 나눈 이야기를 공개한다. MQ) 연출가 겸 배우 허은을 소개 부탁한다. 15년 넘게 배우로 살아 왔지만 연출가라는 타이틀은 아직 쑥스럽다(웃음) 그냥... 나이 40이 넘어서도 아직까지 옥탑의 낭만을 즐기며 옥상에 널린 빨래의 뽀송한 냄새 하나에 행복해 하는 철없는 사람, 철들고 싶지 않은 사람 허은이다. MQ) 최근 근황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 늘 바쁘다(웃음) 얼마 전까진 기업 교육 운영, 백화점 팝업 행사, 한옥 스튜디오 촬영 스태프 등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바빴는데, 공연 준비를 시작하면서는 연습 외에도 음향 디자인, 음악 디..

MAGAZINE/[MQ] INTERVIEW 2021. 6. 14. 21:57

세대를 뛰어넘는 연극.. '여성극작가전'

대한민국 1세대 여성극작가와 1.5세대 여성연출가가 만났다. 책 꽃이 한 켠에 자리잡은 낡고 어려운 작품이 아닌, 보물 같은 작품을 꺼내어 선보이고 있다. 극작가 故강성희, 박현숙, 전옥조, 김숙현, 오혜령, 강추자, 최명희. 전설이라 불리는 1세대 대표 여성극작가들.. 책 속에서만 만 날수 있던 그녀들의 작품을 무대 위 살아 숨쉬는 공연으로 만난다. 그리고, 그 공연을 만들기 위해 대학로의 내로라하는 여성연출가들이 모였다. 연출가 박은희, 류근혜, 송미숙, 노승희, 백은아, 문삼화, 임선빈이 또 하나의 전설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각 7개의 작품을 선보일 ‘여성극작가전’은 다양한 주제와 다양한 시대상황, 다양한 인물들의 과거의 향기를 지니고 있으며, 이점이 오히려 오늘날의 관객들에게 새롭고 신선하게..

CULTURE/PERFORMANCE 2021. 5. 30. 21:43

'희망을 전달하는 연출가' 조우리를 만나다..

누구나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꼭 이루어질 수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는 연출가 조우리와 연극 '어느 봄날의 춤을'이라는 공연을 앞두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MQ) 연출가 조우리를 소개 부탁한다. 조금 개성이 강한 예술가이다. 평범한 사람들은 손가락으로 타자를 쳐서 원고를 쓸 때 나는 입으로 스틱을 물고 한글자 한글자를 써내려 간다. 그래도 행복하다. 원래는 시를 전공했다. 머리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보니 글을 쓰게 되었다. 연극을 처음으로 시작하게 된 것은 몇 년 전 청주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연을 하고 싶다는 마음에 희곡을 쓰게 되었다. 많이 힘도 들었다. 남들보다 몇 배는 더 연습하고, 고민하고, 계획해야 했다. 그렇게 벌써 오년이라는 시간 동안 연극을 하고 있다. 매번 배우, 작가..

MAGAZINE/[MQ] INTERVIEW 2021. 4. 3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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